alookso 데이터팀
돌봄 스타트업, 황혼육아 전문화, 남편 육아휴직 보완책
답글: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드리는 질문,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면 무엇이 바뀔까요?”
답글: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드리는 질문,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면 무엇이 바뀔까요?”
성동구의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환영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인정되지 않고 있는 무급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면, 더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성별임금격차와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서로 돌보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1) "고용단절"로의 패러다임 전환, 근본적으로 고용단절을 막는 "고용유지" 정책
경력단절여성이 아닌 경력보유여성으로 단어를 바꾼 것은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력단절의 문제 원인은 여성이 아니라, 고용시장에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 혹은 '경력보유여성'등으로 여성 중 특정 집단을 규정하는 관점은고용단절을 이미 경험한 여성에게만 지원과 초점이 맞춰지고, 고용단절 위기에 있거나, 돌봄노동을 위해 비정규직이나 시간제일자리로 전환한 여성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력보유여성이라는 프레임 안에 갇히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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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인 걸로 기억합니다. 가을운동회가 열리기 며칠 전이었습니다. 저는 아빠에게 "다른 친구들 아빠는 다 온다"며 "아빠도 올 수 있느냐?"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아빠는 "시간을 잠시 내 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빠의 "온다"는 말에 너무 좋아서 침대 위에서 펄쩍펄쩍 뛰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빠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가을운동회 날, 백팀이었던 저는 머리에 흰띠를 두르고 아빠와 체조를 하던 모습을 엄마는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2. 중학교 때 있었던 일입니다. 단짝 친구가 하루 종일 웃지 않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친구가 너무 걱정됐습니다. 쪽지를 써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나중에 점심시간에 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지', '내가 도와줄 수 없는 일이면 어쩌지' 등 잡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는 "어제 아빠가 자신이 좋아하...
'함께 돌보는' 세상을 만드는 돌봄의 표준화
답글: alookso x 서울 성동구, 성동프라이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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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 필요한 것들
1. 현황
- 올해 상반기 경력 단절 여성이 14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11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5~54세 기혼 여성 832만 3000명 중 취업 상태가 아닌 여성은 324만명이었습니다.
- 이 가운데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 경력 단절 여성은 144만8000명으로 지난 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5만 7000명(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경력 대상 여성 비중이 감소한 것보다 해당 연령대 인구 자체가 줄어들면서 경력 단절 여성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 경력 단절 여성 가운데 사유로 '육아'를 꼽은 사람은 62만6000명으로 43.2%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경력 단절 여성 가운데 10명 중 4명이 육아로 인해 일을 그만둔 것입니다.
- 연령별로...
성동구, 경력보유 인력 POOL 활용 해 '관내기업-개인’ 간 성공적 돌봄노동 가치 재확인!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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