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님의 응원이 그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공부해야 할 때, 공부 대신 다른 무언가에 시간과 마음을 쏟았다면 그것도 충분히 괜찮다. 그 몰입의 시간들은 언젠가 이력서의 중요한 한 줄이 되어줄 수도 있다. 혹여 너무 놀기만 해서 후회된다면 그 역시 좋은 경험이다. 열심히 놀아본 사람이라면 무엇을 해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기에 뭐든 시작해보면 된다.’라는 부분이 너무 좋네요. 학창 시절에 공부가 되었든, 노는 게 되었든, 다른 무언가가 되었든 집중했다는 경험은 인생에 정말 중요한 밑거름과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 취업 준비생들도 모두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시험의 결과가 내 인생의 점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인생을 길게 보고 멀리 내다보며 더 넓게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른 길도 있음을 더 멋진 길도 있음을.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