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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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작게 남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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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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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탐구] 내 안의 다른 나, 부캐를 자각하다

#행복탐구 <돌아보니 연재물이 된, 행복을 탐구하다 시리즈 모아보기> [01편] 01월 07일 목표만 좇아가는 삶, 젊은 꼰대의 지름길 [02편] 01월 21일 행복을 측정하는 방정식이 있다면 [03편] 01월 28일 저는 하고싶은 것이 없는데요 [04편] 02월 15일 내 안의 다른 나, 부캐를 자각하다 [05편] 02월 22일 성수기론을 맹신하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06편] 02월 24일 나는 가진게 돈뿐이야, 액수가 적어서 그렇지 [07편] 02월 28일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08편] 02월 28일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09편] 03월 06일 안 바뀔 것을 아는데도 왜 난 설득하려 드는가 [10편] 03월 13일 한 권의 책이 될만한 삶, 한 명의 삶이 될만한 책 [11편] 03월 30일 미련한 단계와 행동, 미련의 감정과 생각 [12편] 04월 04일 다른 사람을 웃겨야만 비로소 웃게되는 사람 [13편] 04월 08일 독서법을 별도로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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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이대남 입장에서 바라본(보려고 노력한) 이대남
김영빈
김영빈

답글: 이대남 입장에서 바라본(보려고 노력한) 이대남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세 가지만 보충하자면 1. 20대 남성의 고용률 하락은 청년 실업을 넘어, 고학력화로 인한 사회진출 지연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취업사정이 비슷하더라도 대학진학률이 올라가면 첫 취업 시기는 자동적으로 늦어지기 때문에, 대학 재학기간을 포함하는 20대 고용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대학진학률 지표입니다. 보다시피 2009년까지는 남성 대학진학률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9년에 대학에 입학한 남성이 대학 수학 + 군 복무 + 휴학을 마치는 2015년 전후까지는 남성의 고학력화로 인한 고용률 감소효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공교롭게도 Midsommar님이 보여주신 20대 남성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지표도 딱 2015년까지 하락하다가, 2015년부터는 하락세가 멈추거나 크게 완화되는 패턴이 관측됩니다. 엄밀한 분석은 아니지만, 20대남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감소 상당부분이 고학력화 때문일 개연성을 입증합니다. ...
경제/소비자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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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박진만
박진만  외 1명

넷플릭스가 ‘직원 다양성 지표’ 공개하는 이유 [.brf]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 임직원 여성 비율이 50%를 넘어섬. ‘성별, 인종 포용성이 곧 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So, it matters 기업의 가치가 좋은 물건을 값싸게 파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른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거울로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보하려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음. 우리가 아는 것 넷플릭스가 10일 공개한 ‘2021 포용성 연례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직원 숫자는 2020년 8000명에서 2021년 1만 명으로 성장함. 성별로는 여성이 2021년 기준 회사 전 세계 인력의 5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원급 이상 포지션에서도 여성이 51.1%를 차지함. 1년 전 각각 48.7%와 47.8%에서 증가한 것. 22명의 ‘고위 리더십 그룹’ 중 여성은 10명으로 45%를 차지함. 미국 직원 가운데 흑인 직원수는 2020년 대비 2021년 40% 이상 늘어남. 회사의 미국 정규직 직원 중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 등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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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크리스

고요한얼룩소

한국이랑 다른시간에 살다보니 얼룩커님들이 활동하실때는  저는 자는시간이예요.... 그러서인지 저는 다들 얼룩커님들이 자는동안 활동을 하다보니 고요한 얼룩소에 답없는 글들을 혼자 올리고 있어요.... 😅 지금도 그렇고요. ㅋㅋㅋ 어쩔수 없는건 아닐지만 가끔 피드백 없는 댓글에 외로움을 느끼곤 하네용...ㅡㅡ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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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이대남 입장에서 바라본(보려고 노력한) 이대남

*저는 이대남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 머니투데이의 기사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최초에 빠졌던 "여성가족부 폐지"를 보고 2030 세대 실무진들이 수정을 요청하여 결국 수정된 10대 공약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10대공약들의 면면을 보고 할말을.. 좀 잃긴 했는데.. 이 부분은 사실 이재명 후보도 마찬가지여서 다음에 한꺼번에 비판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그들은 무엇때문에 이렇게도 여성가족부를 폐지시키고 싶어할까요? 그들은 지금의 여성정책이 남성을 역차별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정임원으로만 성비를 구성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반응은 "여자는 놀고 먹어도 한 자리 할 수 있게 생겼다"입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도에 따라 여성 경찰을 21% 수준으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에는 능력이 없는 여경들을 왜 채용하냐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임신 계획 말하니 최종 탈락을 당했...
경제/소비자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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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샤니맘

"남과 비교하면 나만 힘들더라구요"

2017년...(2022년에 과거의 나를 만나다.) 당시 전업주부 15년차.. 시댁살이에 육아에 ...할 줄 알았던 것들도 까먹고 ..아침부터 밤중까지 살림.살림.살림!! 해도해도 끝이 없고, 티도 안나는, 그렇다고 누가 수고한다 말한마디 없는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며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삼시세끼에 차에.다과까지 쟁반으로 들어 나르기를 9년째.....시어머니께서 누우신 이후로는  외출을 하는것도 사치였다.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웬지 사회에 나가는게 두렵고 도저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이해조차가 안되던 시절.. 사회생활을 놓지 않았던 친구들은... 주식을 하고, 자격증을 따고 ,승진을 하고, 차를 바꿨다 하더니 해외여행도 잘만 가더라..특히 친정에 선물도 용돈도 잘만 가져다 드리고... 이모든 것들이 자꾸만 비교가 되었었다.   "나는 왜? 경제적 독립을 하지 않았던가? .. 애착관계 형성에 좋다하여 육아를 스스로 선택하고 시부모님이 아프셔서 눌러앉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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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서연

동영상 몇 배속으로 보시나요?

컴퓨터에서 스마트폰까지 우리의 삶이 많이도 바뀌었다. 국민학교를 들어갔는데 졸업할때는 초등학교가 되었다. 나보다 한 살 어린 친구들 부터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영어 수업이 시작 된다고 했었고, 우리 학년은 방과 후에 제일 처음으로 컴퓨터 수업을 배웠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바뀌었다. 물론 내가 어릴 적 그렸던 과학 상상 그리기 속 미래는 아직은 멀었지만 말이다. 요즘 느끼는 것 중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글 보다는 영상을 소비하는 세상이 확실히 도래했다는 점이다. 물론 뭔가를 찾아볼때 제일 먼저 검색창에서 검색하여 나온 블로그들의 내용을 읽기는 하지만, 그 다음은 바로 유튜브로 직행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더 세밀한 검색은 확실히 블로그가 우위이긴 하지만 무언가를 배울때는 바로 유튜브를 찾곤 한다.  그리고 유튜브를 볼때 안그래도 '빨리빨리'가 본성이 되어버린 한국인인 나는 더 빨리 보고 싶고, 너무 긴 영상은 보고싶지 않아 영상의 길이가 길면 1.25나 1.5배속으로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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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네

많이 아는 사람 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오늘 일정 중에 잠깐의 시간이 나서  집에서 가져나온 책 한 귀퉁이를 읽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은 많은 수의 똑똑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람들이다. (Richard Foster, 『Celebration of Discipline』) 제 시선을 확 사로잡은 문구였습니다. 저는 한 때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싶어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직도 내가 알지 못하고 모르는 지식 때문에 불안에 떨기도 하고,  남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모르는 것 같아 뒤처지는 기분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보며, 이야기하며 깨달은 사실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모습을 닮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어떤 사람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냈는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었던 것입니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흔적을 하나하나 쌓...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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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부추형

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3탄 (최종)

앞서 1,2탄을 안보신 분께서는 아래 링크로 미리 글을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1탄 2. 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2탄 레시피④ : 일의 단위를 아주 작게 쪼개기 이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해야할 일의 단위를 작게 만드는 것입니다. "블로그 글 1개 쓰기 → 블로그 한문단 써보기" "스쿼트 5세트 하기 → 스쿼트 1개 해보기" "책 한권 읽기 → 책 2페이지만 읽기" '에이, 그렇게 해서 언제 책 한권 다읽고, 블로그 글을 써요!!'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크게 시작할려다가 분량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간은 일단 시작을 하면, 그 행동을 지속하려는 동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일을 시작한다면, 실천력을 상대적으로 높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초집중]의 저자 니르 이얄에 따르면, 무언가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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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김범슬
대학 합격 플랜카드가 꼭 필요할까?
얼룩커

답글: 대학 합격 플랜카드가 꼭 필요할까?

전 이 글을 효율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봤습니다. 현대 사회는 과학의 발전으로 사회가 발전하였고 더불어 사람들의 사고 방식도 과학적 사고 방식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사고는 효율을 따집니다.] 단체, 기업, 국가라는 형태는 효율을 극대화한 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서 한 명의 인격은 뒷전이 되었고 인간은 소모품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이라는 시스템은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대기업에서 학력이라는 것을 보고 뽑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사회에서 학벌주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학력이 떨어지더라도 입사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대기업은 시험이라는 하나의 과정을 추가하게 되면서 효율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효율을 추구하는 건 좋지만,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선 효율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효율을 극대화하면 자동화 공장(스...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김범슬
김범슬

대학 합격 플랜카드가 꼭 필요할까?

오늘 버스 정류장을 가다가 큰 사거리에서 명문대 합격 플랜카드를 보았다. 학원가도 아니었다. 그저 작은 지역의 도로변이었다.몇년 전 유퀴즈에서 수능 만점자들이 출연했던 것도 떠올랐다. 참 묘한 감정이 들었다.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이 인생의 업적이라도 되는가?진정한 업적은 대학 이후의 삶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던가? 고등학생 시절, 어른들에게서 정말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었다. 입만 열면 대학 이야기를 하고, 명절에는 지망대학을 물어보고, 명문대라도 가면 온 동네에 소문을 내고, 플랜카드를 걸고, 교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광고를 내고, 뉴스에서도 온종일 유난을 떨어댄다.  그런데 아이들이 별 것 아닌 시험 성적표 쪼가리를 들고 옥상에 올라가고, 한강다리로 갈 때면 그제서야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인생은 성적 순이 아니다’ 라며 아이들을 위로한다. 온 세상이, 미디어가, 어른들이, 지역사회가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 양 굴더니 아이들이 벼랑 끝에 ...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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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2탄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2탄을 작성하겠습니다. 지난번 글을 못읽으신 분께서는 먼저 1탄 링크를 눌러서 읽고오시면, 이번 글을 이해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1탄 링크) 3. Must → Want 로 바꾸기 아마 실천을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보통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할거예요. "아..나 이거 해야돼!! 해야돼는데!! 진짜 해야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못하고, 그런 자신을 자책하는 일이 많았을 겁니다. 저 역시 이분야에 전문가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이런 과정을 많이 반복했어요. 이렇게 스스로 해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역설적이게도 해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해야한다고 그렇게 외치면서도, 결국 하지 못하는건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고생하면서까지 해야된다고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해야된다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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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1탄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자기계발에 제가 알고 있는 지식들로 도움을 드리겠다는 모집글을 작성했었습니다.(관련링크) 감사하게도 3분께서 댓글을 남겨주셨고, 덕분에 첫번째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럼, 첫번째 고민에 대한 답변을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자기계발 고민 : 실천의 어려움 네~첫번째 고민은 두분의 얼룩커님께서 남겨주셨습니다. 바로 실천(행동)의 어려움이에요. 다들 이런 고민이 한번쯤은 있었을거에요. 머릿속으로는 '아...해야 되는데...해야 되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경험이요. 그런 경험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아...나는 못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포기하게 됐을 겁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게 되면,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그런 마음이 든다면, 자연스럽게 실천을 하려는 동기는 더 떨어지고 무언가를 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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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리사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는 뭘 어떻게 해야죠?

오늘은 몸도 마음도 지친 하루 인것 같습니다.  어제는 오늘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서 새볔까지 잠도 설쳤었는데  아침에 전화 한통으로 모든것이 깨져버렸습니다...  하루종일 이 마음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서 혼자서 울다가 혼자서 나 자신을 위로하다가   이렇게 오늘 하루도 힘든 나를 뒤로 한채 지나가 버리네요.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는 뭘 어떻게 해야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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