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식
우리 말글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
연세대에서 언론학, 뉴욕대(NYU)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하고, 용인예술과학대 교수로 일했다. 홍익대 대학원에서 바른 논문 쓰기를 가르쳤고, 퇴임 후 이런저런 책을 쓰고 있다. 다른 나라 사람과 영어로 일하지만 ‘우리말 바로 쓰기’에 더 큰 뜻을 두고 있다.
좌파는 정말 ‘빨갱이’, ‘죽일 놈’ 일까요?
허세 떠는 정치인들, 쉬운 우리말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총선에서 낙동강 오리 알이 된 교수들, 이제 어쩔껴?
표가 몹시 급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싸가지’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의사를 못 이긴다” 맞아요. 이젠 의사분들 말투나 좀 고칩시다.
뻘건 옷 입은 사람들의 말투
일본인이 제멋대로 번역한 만우절(万愚節), 우리가 진짜 바보다
조선인을 바보로 만든 ‘만우절’
우리말에서 ‘-적(的)’ 내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