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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III) - 어디로 넘었는가? (4)
나를 학습한 AI가 돈을 벌었다. 나의 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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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I) - 폴리비오스(Polybios)의 '역사(Historia)'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I) - 폴리비오스(Polybios)의 '역사(Historia)'
한니발 바르카(Hannibal Barca)가 수 만의 대군과 코끼리 수십 마리를 거느리고 초겨울에 알프스를 넘어간 위업은 지금까지도 찬사를 받습니다. 저만 해도 소시적에 제 2 포에니 전쟁에서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Scipio Africanus)는 기억 못 했어도 한니발은 기억하고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가 정작 어느 경로로 알프스를 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미 고대부터 역사가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고, 현대에도 논의가 완전히 종결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단서가 전혀 없지는 않고, 현대 역사가들이 현장에서 단서를 모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성이 높은 길은 두 개로 압축된 상태입니다. 단서 중에는 당시의 1차 사료들인 그리스 역사가 폴리비오스의 '역사(Historia)'와 로마 역사가 리비우스(Livius)의 '로마사(Ab urbe condita)'가 있습니다. 원전을 직접 읽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파파고나 구글 번역 등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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