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도
어디에도 없는 펭귄
월 통신비 9만원에서 100원으로? '모요'가 통신을 혁신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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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재난 완충지대없는 곳, 여성이 완충지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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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개최된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집담회 ‘재난의 비용을 치르는 이는 누구인가: 코로나19와 사회적 약자의 삶과 건강’에서는 비정규직과 장애인 외에 여성과 아동, 이주민의 건강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1편에서 계속-
’K-방역’ 신화에 가려진 약자 목소리, 이젠 모으고 꺼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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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노동자는 대다수가 중고령에 여성이다. 하청업체 소속으로 간접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이기도 하다. 노동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김지환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원은 “다층적인 불안정성을 지닌 노동자”라고 표현했다.
그런 그가 한 청소 노동자와 인터뷰 중에 들은 이야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패데믹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사회가 놓친 지점이 어딘지를 잘 보여준다.
“청소 노동자 휴게 공간은 휴식과 식사를 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람이 모이는 휴게 공간을 폐쇄했습니다. 대안이 없는 상태이고, 청소 노동자는 다른 사람 눈에 띄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없으니 일하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이었죠.”
그들의 '자본주의적' 기후위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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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한 순간의 이벤트가 아니라 연속성에 있다
내가 이렇게 뚱뚱하고 못생겼었나?
그래서 어떤 피아노를 살까요? (1)
젊치인이 이런 과정으로 성장한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