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언니가 텃밭에서 따온 토마토입니다. 크기도 제각각이고 빨간거 파란거 색깔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입에서 사르르 녹는 찰토마토입니다.
그냥 두고 먹으면 다먹기 전에 무를 것 같아서 집에 있는 과일 모두 넣고 갈아주었답니다.

몇개 남은 천도복숭아에 남은 수박, 개복숭아 원액, 꿀을 넣고 갈아주자 위 사진처럼 토마토 색깔의 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하니 맛있네요~

토마토 주스부터 먹고 바나나는 마숫가루와 배지밀 넣어서 갈아 먹고 세개 남은 하우스귤은 그냥 까먹으면 되지요 

과일 좋아해서 과일만 보면 사고 싶은데 과일 사는 것 좀 자제하려구요

뭐든 씹어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요 믹서에 갈면 갈면서부터 영양소가 파괴되고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