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교수존과 노키즈존의 차이 (feat. 차별이라는 말이 남용되는 이유)
답글: '노교수존', 권력자에 대한 차별은 성립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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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단어 선택을 잘 고려해서 써야되는것 같아요. 근데 노교수존 완전 대박인데요? ㅋㅋ얼마나 진상이 많음 그렇겠나 싶네요.씁쓸~ 교수 뿐만 아니고,많은 사람들이 조금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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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차별이라고 할 수 없죠.
문제는 이런 글을 보고도 오히려 괘씸하다 생각하고, 다른 곳에 가서 또 진상부릴 분들이죠.
진심으로 부끄러워 하고 사과하는 제스쳐를 보이는 교수님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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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은 누가봐도 어린아이인게 보이니 차별이 맞지만 노교수존은 본인이 교수라는것만 밝히지않는다면 아무도 모르니 차별이 아닌게 맞네요 ㅎㅎㅎ 얼마나 많은 유행어(?)를 남기셨길래 해당점포에서 저런경고문을 붙였는지 상상도 안되네요. 술집에서 교수라는걸 왜 밝히셨을까요? 술집은 그냥 술마시러가는곳인데 굳이 왜??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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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가 약자에게 행하는 행위는 나쁘고 약자가 강자에 대한 행위는 좋다는 것입니까?
후자의 상황이 통쾌할 수는 있으나 옳은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이 행위가 물리적인 폭력이라면 두 상황 모두 그른 행위입니다.
약자든 강자든 옳고 그른 행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가치 판단은 일관되어야 합니다.
노키즈존과 같이 손님들을 가려 받는 행위가 차별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관되게 주장하여야 합니다.
노교수존을 대항이라고 여기신다면 차별도 하고 대항도 한 것 뿐입니다.
대항을 했다 하여 차별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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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한두개 예외 사례로는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노교수존이 지역에 널리 퍼져서 교수님들이 갈 술집을 고를 때 불편을 겪을 정도가 되는 일이 생기지는 않겠죠.
하지만 그건 예외적인 사례, 이벤트적인 효과로서 인정되는 것이지 일반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기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권력자이든 아니든 어떤 집단에 속해 있다는 것만으로 개인의 정체성이 규정되고 그로 인한 제한의 대상이 된다는 건 원칙적으로 옳지 않습니다.
권위를 내세운 일부 교수 때문에 교수집단 전체에 대해 제약을 거는 것, 이것은 소수집단을 차별하는 전형적인 방식이 아닐까요?
술집 주인 분께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예외적인 기준을 본인 가게에만 적용하시는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몇 개의 가게가 더 동참한다면 거기서부터는 차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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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권위와 권력을 이용해 식당에 항의할 만큼 기득권인 교수가 차별받는다는 주장을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반면, 항의함 힘이 없는 어린이와 그 양육자를 향해 민폐집단이라는 편견으로 낙인찍고 배제하고 차별하는 노키즈존 식당들은 명백한 차별입니다.
노교수존과 노키즈존의 차이 (feat. 차별이라는 말이 남용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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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속 터놓으며 상사를 욕했는데
다른 과 팀장이 듣고 내 상사에게 얘기할 수 있는 구조로 해석되네요.
아무래도
이러한 일이 많이 일어났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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