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일 수 없는 편지
2023/12/19
40년 전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必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만났을 때 잔소리가 심한 아버지와 비교되게 당신은 꼭 할 말만 했어요 그때 나는 생각했답니다. 이런 남자도 있구나.
그렇게 만나 한참 연애를 하던 중 7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스럽다고 헤어지자고 했었죠, 나의 처음 사랑을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아 무던히도 애쓸 때 당신은 나를 무척, 많이, 상당히, 냉정하게 뿌리쳤었죠. 그때 나는 죽음을 생각하고 저수지 둑에 앉아 많이도 울었습니다. 죽는 것도 마음만 먹는다고 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두 달 정도 흐른 뒤 마음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때 당신은 나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고 미안하고 했었죠.
그날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하늘로 날아가는 풍선처럼 나의 마음은 둥둥 떠다니던 날을.
풋풋했던 20대에 만나 사랑을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아 ~ 그러셨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안 보이시니 안 좋은 일이 있나 걱정했습니다.
수지님께서 몸도 마음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히 엄마 간호하시고 조만간 수지님의 좋은글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똑순이 님,, 추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전 엄마가 퇴원하고 못 움직이셔서 친정집에 있어요.
집에 돌아가면 글 올릴게요.
늘 안부인사 전해주셔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똑순이님의 사랑하는 반쪽, 남편분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전에는 미웠는데 이제는 똑순이님옆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똑순이님도 건강하시구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셔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사랑받는 이것보다 더 좋은것이 있을까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포근하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살구꽃 님~안녕하세요^^
그저 소박하게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한 짜장면 시켜서 병실에서 먹었습니다ㅎㅎ
어떡해 긴 세월을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 옛날일을 이야기 할수 있겠죠~~~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에스더 김 님~ 남편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게 산것을 말로는 다 못합니다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지요^^
주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리사 님~ 항상 사랑이 넘치는 축복으로 저를 기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내시고요.
저는 바쁘기는 해도 잘 있습니다.
감사가 차고 넘치는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저 믿고 수술을 해서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오늘 물리치료 받으러가서 150도 올렸다고 합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따뜻한 밤 보내세요~~^^
@JACK alooker 님~ 쾌유를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근한 밤 보내세요^^
@재재나무 님~ 축하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남편에게 손 편지를 자주 써 주었는데 올 해는 입원하고 있어서 여기에 썼네요.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시길 바라요^^
축하합니다.
똑순이님의 고생스러웠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도네요. 큰 사랑으로 이겨낸 세월이 보답하나 봅니다. 늘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수지 님~ 안녕하세요^^
아 ~ 그러셨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안 보이시니 안 좋은 일이 있나 걱정했습니다.
수지님께서 몸도 마음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히 엄마 간호하시고 조만간 수지님의 좋은글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똑순이 님,, 추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전 엄마가 퇴원하고 못 움직이셔서 친정집에 있어요.
집에 돌아가면 글 올릴게요.
늘 안부인사 전해주셔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똑순이님의 사랑하는 반쪽, 남편분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전에는 미웠는데 이제는 똑순이님옆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똑순이님도 건강하시구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셔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사랑받는 이것보다 더 좋은것이 있을까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포근하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살구꽃 님~안녕하세요^^
그저 소박하게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한 짜장면 시켜서 병실에서 먹었습니다ㅎㅎ
어떡해 긴 세월을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 옛날일을 이야기 할수 있겠죠~~~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에스더 김 님~ 남편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게 산것을 말로는 다 못합니다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지요^^
주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저 믿고 수술을 해서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오늘 물리치료 받으러가서 150도 올렸다고 합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따뜻한 밤 보내세요~~^^
@JACK alooker 님~ 쾌유를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근한 밤 보내세요^^
@재재나무 님~ 축하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남편에게 손 편지를 자주 써 주었는데 올 해는 입원하고 있어서 여기에 썼네요.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시길 바라요^^
축하합니다.
똑순이님의 고생스러웠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도네요. 큰 사랑으로 이겨낸 세월이 보답하나 봅니다. 늘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그동안 애쓰셨어요~사랑하며 살아내시느라 견뎌온 시간보다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특별히 기억하는 기념일마다 똑순님의 애환이 더 사무치시겠지만 그래도 지금 굽이굽이 고비는 많이 지나가지 않았을까싶습니다.
낭군님 생신이 겨울이군요. 날씨는 춥지만 두분의 따스한 정으로 훈훈해지는 날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