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이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해 보입니다. 주요 정당에 있는 사람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생산적인 토론과 의사결정을 하기보다는, 서로를 향한 비난과 공격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 조용조용하게 싸워도 온갖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로 공유가 되는데, 그것도 부족했는지 서로를 향한 비난을 담은 현수막이 학교 근처 아이들이 다니는 길에 떡하니 걸려 있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3.1절 오후에 국회 앞에 게시될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저렴한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정치인들 의식 수준의 한계로 인함이라고 생각하지만, 지난 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개정안’ 로 인해서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주식농사꾼님
현수막 제작부담을 각 정당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들의 예산의 출처는 결국 세금이겠죠 ㄷㄷ
안타깝습니다
저도 여당,야당에서 사거리마다 내건 현수막에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입니다.
현수막을 만들려고 들인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분통부터 터집니다.
@잭얼룩커님
앗... 그런 심오한 뜻이...
@콩사탕나무님
벌써부터 선거철 홍보가 무척 두려워집니다 ㅎ
@나우리님
원색적인 비난이 그대로 옮겨쓴 것 같아서 참 민망하더라구요 ::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말이지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고요.. 너무 공감합니다 요즘
지들끼리 ‘이번 현수막 센스 쩔어’라며 감탄 했겠죠? ;;
전혀 센스 1도 안 느껴지는 현수막 문구들
눈살만 찌푸려지고 정말 안 보고 싶네요.
어쩌면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의 소중함을 국민들께서 뼈저리게 아실 수 있도록 자기 이미지 파괴를 감수한 피나는 노력은 아닐까요?🤬
모호성="니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 는 것은 아닐텐데,
법개정 당시에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제가 모르는 심오한 진리가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인데, 모든 사회문제에 대해 이러한 모호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민주주의도 모호성에서 나오는게 아닐지...
모호성="니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 는 것은 아닐텐데,
법개정 당시에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제가 모르는 심오한 진리가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인데, 모든 사회문제에 대해 이러한 모호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민주주의도 모호성에서 나오는게 아닐지...
저도 여당,야당에서 사거리마다 내건 현수막에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입니다.
현수막을 만들려고 들인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분통부터 터집니다.
정말이지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고요.. 너무 공감합니다 요즘
지들끼리 ‘이번 현수막 센스 쩔어’라며 감탄 했겠죠? ;;
전혀 센스 1도 안 느껴지는 현수막 문구들
눈살만 찌푸려지고 정말 안 보고 싶네요.
어쩌면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의 소중함을 국민들께서 뼈저리게 아실 수 있도록 자기 이미지 파괴를 감수한 피나는 노력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