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 한 끼를 먹었으면 그 한 끼만큼 살아
2023/08/11
스즈키 루리카의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을 읽었다. 2003년에 태어난 스즈키 루리카는 초등학교 4, 5, 6학년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작가다. 이 책은 그가 14세에 출간한 작품이라고 한다. 문학상의 상금으로 좋아하는 잡지를 사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동기와 반나절 만에 쓴 열한 장의 자필 원고에서 시작된 소설이라는 점 등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난 그 나이에 뭘 했더라? 만화방에서 떡볶이를 먹었지. 그래 그게 정상이라며 애써 위로한다.
제목을 보고 처음엔 눈물 콧물 쏟는 슬픈 이야기인가 했는데 그렇지만은 않았다. 우중충한 날씨 탓에 한없이 가라앉는 기분이라 슬픈 소설은 읽고 싶지 않았다.
엄마...
@연하일휘
필요해서 자꾸 먹으니 물리는 표현이겠죠?^^ 가볍게 휘리릭 잘 읽히더라고요!^^
주말 잘 보내셔용^^
@리사
와!! 제 글에 감명 받으셨다니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끼니 잘 챙겨 드셨죠? 먹은 만큼 보람차게 살아 봅시당!!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리사님^^
@JACK alooker
댓글천사 잭님이 행복 그 잡채입니다^^
@행복에너지
아하하 역시 유쾌한 행에님^^
어제 술 한잔 하셨다는 댓글 봤는데 숙취는 없으신 거죠?? ㅎㅎ
어떨 땐 복잡하게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걱정 없이 단순한 벌레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벌레도 걱정이 있으려나요? ;;
조카한테 벌레도 집안에 들어온게 아니라면
함부로 죽이지 말라고 말해주는데...
다시태어나면 벌레로 태어나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니
진짜 함부로 죽이지 말아야 겠네요 ㅎ ^^
꼭 '행복'이란 찬송가를 풀어쓴 것같은 느낌이😉
한끼를 먹었으면 그 한끼만큼 살아...참 가슴에 와 닿네요..
아침에 @수지 님 글을 읽으면서도 감명 받았는데 오늘 콩사탕나무님의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감명받고 갑니다~^^
두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구태의연하고 식상한 철학이라 할 지라도, 삶을 살아가며 필요하고 또 필요한 한 줄이겠지요:)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청자몽
에잉.. 이건 악플이 아니라 선플 ㅎㅎ
그러니까 천재는 천재의 삶을 ㅎㅎ 비교할 생각도 안 했어요. 세상엔 정말 대단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매미가 시끄럽게 우는데 날은 덜 더운 것 같아요!! 아빠 얼굴 본 새콤이와 아버님과 즐거운 주말 보내셔용^_^
저도 아이들 성화에 실내수영장 갑니다 ㅠㅠ
어흥! 악플 한번 달아볼까요?!
ㅎㅎ 저는 '좋아요'도 좋더라구요. 뭔 플이래요. 걍 잘 자라고 인사. 글 써볼까? 하다가 포기하고; 글 구경 댕기다 잘라고요.
오늘은 새콤이가 일찍 잤는데, 집에 오신 새콤아버님과 상의할 문제가 있어서 같이 고민하다가 잘 자라. 그러고 좀전에 해산했죠. 흠..
집안일로 이제 곧 또 분주해질거 같기도 하고(뭔가 태풍 전야. 저희집이야말로..)(나쁜 일 아니고 좋은 일로 바쁜거)
새콤이도 나중에 저렇게 책 제목처럼 말해주면, 폭풍 눈물 흘릴거 같네요. 차마 유도심문은 못하겠고. 양심상..
콩나무님도 글 잘 써요 ^^. 저 작가님 얼마나 잘 쓰시는지 몰라도. 에또.. 우리가 천재랑 너무 비교하진 말자구요. 우리도 나름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제 몫을 할테니.
천재도 나름의 고민이 있을거에요 ㅎㅎ.
안녕. 잘 자요.
좋은 밤 ^^.
@수지 님 악플 보다 무섭다는 무플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살아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세상 사는 것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태풍도 무사히 지나갔고 여름도 잘 견뎌내고 있으니 가을도 감사히 맞이해야죠^^ 벌써 가을이라니 너무 앞서 나갔나요?!! ㅎㅎ
잘 먹고 잘 사는 주말 되시길 바라요^___^
전 살아있다에 큰 울림을 받았어요. 뭐 어찌됐건 살아있고 내 옆에 있으니 그걸로 감사해요.
욕심없이 산다해도 늘 욕심이 드네요.
요즘 사고가 잦아서 밖에 나가기도 무서운데 이렇게 옆에서 잘 살아가고 있으니 그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아갑시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구태의연하고 식상한 철학이라 할 지라도, 삶을 살아가며 필요하고 또 필요한 한 줄이겠지요:)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어흥! 악플 한번 달아볼까요?!
ㅎㅎ 저는 '좋아요'도 좋더라구요. 뭔 플이래요. 걍 잘 자라고 인사. 글 써볼까? 하다가 포기하고; 글 구경 댕기다 잘라고요.
오늘은 새콤이가 일찍 잤는데, 집에 오신 새콤아버님과 상의할 문제가 있어서 같이 고민하다가 잘 자라. 그러고 좀전에 해산했죠. 흠..
집안일로 이제 곧 또 분주해질거 같기도 하고(뭔가 태풍 전야. 저희집이야말로..)(나쁜 일 아니고 좋은 일로 바쁜거)
새콤이도 나중에 저렇게 책 제목처럼 말해주면, 폭풍 눈물 흘릴거 같네요. 차마 유도심문은 못하겠고. 양심상..
콩나무님도 글 잘 써요 ^^. 저 작가님 얼마나 잘 쓰시는지 몰라도. 에또.. 우리가 천재랑 너무 비교하진 말자구요. 우리도 나름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제 몫을 할테니.
천재도 나름의 고민이 있을거에요 ㅎㅎ.
안녕. 잘 자요.
좋은 밤 ^^.
@연하일휘
필요해서 자꾸 먹으니 물리는 표현이겠죠?^^ 가볍게 휘리릭 잘 읽히더라고요!^^
주말 잘 보내셔용^^
@리사
와!! 제 글에 감명 받으셨다니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끼니 잘 챙겨 드셨죠? 먹은 만큼 보람차게 살아 봅시당!!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리사님^^
@JACK alooker
댓글천사 잭님이 행복 그 잡채입니다^^
@행복에너지
아하하 역시 유쾌한 행에님^^
어제 술 한잔 하셨다는 댓글 봤는데 숙취는 없으신 거죠?? ㅎㅎ
어떨 땐 복잡하게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걱정 없이 단순한 벌레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벌레도 걱정이 있으려나요? ;;
조카한테 벌레도 집안에 들어온게 아니라면
함부로 죽이지 말라고 말해주는데...
다시태어나면 벌레로 태어나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니
진짜 함부로 죽이지 말아야 겠네요 ㅎ ^^
꼭 '행복'이란 찬송가를 풀어쓴 것같은 느낌이😉
한끼를 먹었으면 그 한끼만큼 살아...참 가슴에 와 닿네요..
아침에 @수지 님 글을 읽으면서도 감명 받았는데 오늘 콩사탕나무님의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감명받고 갑니다~^^
두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청자몽
에잉.. 이건 악플이 아니라 선플 ㅎㅎ
그러니까 천재는 천재의 삶을 ㅎㅎ 비교할 생각도 안 했어요. 세상엔 정말 대단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매미가 시끄럽게 우는데 날은 덜 더운 것 같아요!! 아빠 얼굴 본 새콤이와 아버님과 즐거운 주말 보내셔용^_^
저도 아이들 성화에 실내수영장 갑니다 ㅠㅠ
@수지 님 악플 보다 무섭다는 무플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살아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세상 사는 것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태풍도 무사히 지나갔고 여름도 잘 견뎌내고 있으니 가을도 감사히 맞이해야죠^^ 벌써 가을이라니 너무 앞서 나갔나요?!! ㅎㅎ
잘 먹고 잘 사는 주말 되시길 바라요^___^
전 살아있다에 큰 울림을 받았어요. 뭐 어찌됐건 살아있고 내 옆에 있으니 그걸로 감사해요.
욕심없이 산다해도 늘 욕심이 드네요.
요즘 사고가 잦아서 밖에 나가기도 무서운데 이렇게 옆에서 잘 살아가고 있으니 그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아갑시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