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쉽다고, 모두가 쉬운건 아니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키오스크 포비아하니 며칠 전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 떠오르네요.
어르신께서 패스트푸드점에 햄버거를 구입하러
오셨지만 키오스크를 사용하실 줄 몰라
주문이 늦춰졌고, 뒷줄에 젊은 손님들이 눈치를 주어
결국 주문하시지 못하고 떠나시는 장면이였습니다.
저는 이 장면이 현실을 반영한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잘 이용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어르신들께는
키오스크가 편리한 발달보다는 불편한 발달로
느껴지실겁니다.
얼룩커님이 쓰신 글처럼 베리어 프리를 위래서
도움 버튼이 필요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하신
어르신들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버튼은 한글로 표시했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버튼은 한글로 표시했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버튼은 꼭 한글로 표시 해야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엄마는 초등학교 밖에 졸업을 못하셔서 영어를 전혀 못배우셨거든요..
영어로 되어있으면,
그게 무슨 버튼인지 몰라서 못눌러요. ㅜㅜ
비대면 서비스로 변경되면서 저희 엄마도 많이 불편해 하세요.. 9살 손주들 햄버거 사주고 싶어도 주문할줄 몰라서 못사준다고 속상해 하신적도 있어요..
어르신들중엔 우리 엄마처럼 알파벳을 전혀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실거에요. 모든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산업의 발전이 무조건 인간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도와주세요' 버튼은 한글로 표시했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버튼은 한글로 표시했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버튼은 꼭 한글로 표시 해야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엄마는 초등학교 밖에 졸업을 못하셔서 영어를 전혀 못배우셨거든요..
영어로 되어있으면,
그게 무슨 버튼인지 몰라서 못눌러요. ㅜㅜ
비대면 서비스로 변경되면서 저희 엄마도 많이 불편해 하세요.. 9살 손주들 햄버거 사주고 싶어도 주문할줄 몰라서 못사준다고 속상해 하신적도 있어요..
어르신들중엔 우리 엄마처럼 알파벳을 전혀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실거에요. 모든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오 유니님!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 되게 괜찮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
저도 카페에서 오래 일을 해보아서 너무 공감이 되는것 같아요~ 예전에 저는 모바일 쿠폰이나 적립이런거 물어보시는 어르신들한테 "나중에 꼭 따님이나 아드님한테 한번 더 가르쳐 달라고 해주세요~" 라고 하니깐 "우리 딸이랑 아들은 이제 나랑 같이 안살아~ 그리고 귀찮아해" 라는 말을 들었을때 한동안 벙쩌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나라에 건의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아요 아니면 키오스크 만드는 회사에라도...ㅎㅎ 너무 필요한 시대에 그리고 갑자기 더 현대화가 되버린 나라에 필요한 건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답글: 저도 잘...^^;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내가 쉽다고, 모두가 쉬운건 아니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저는 예전에 친구와 같이 모 패스트푸드 점에서 키오스크를 처음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둘 다 별로 막힘 없이 이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렇군요. '키오스크 포비아' 까지 일어날 수 있겠다 싶기도 해요. 특히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께는 더 그렇겠죠.
저 역시 '도와주세요' 버튼이 하루속히 의무화 내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키오스크 포비아,,,
저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예요.ㅠ
글을 읽어 보니 매장에서 주문을 할 때 메뉴 누르고,
돈 계산을 하면 그 오더가 주방으로 연결 되는,,,뭐 그런 건가 봐요?
저도 아날로그가 완전 편해요. ㅎ
인권비를 줄이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런 기계를 사용 하겠지만,
저 처럼 신문물?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햄버거가 먹고 파도 기계 무서워 못가것어요~~
아마도 '도와주세요' 버튼이 있어도 못 누르고 나오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것 같네요.(소심한 고객님들..)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답글: 키오스크 포비아.. '도와주세요' 버튼 의무화는 어떨까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어른신들 외에도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키오스크가 아무리 편하다지만
우리와 대화할 수 없는 기계잖아요.
결국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경우
도움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help 버튼이 충분히
해소해 줄 거 같습니다 :)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