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삼겹살데이? 나는 생~일^^*

생활/사건사고+8
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3/03
미리캔버스에서 만든 이미지
**오늘은 내생일
오늘 주위에서 3월 3일 삼겹살데이라고 고기먹는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네요~
우리집은 3월3일 오늘 제 생일이라 케익과 미역국을 먹는답니다^^*

사실 어릴땐 제 생일이 너무 싫었어요.
한 5월 정도 생일이면 친구들과 어느정도 친해지고 선물도 받고 축하도 받는데..
실컷 다른 친구들 축하해주고나면 새학기가 되어서 서먹서먹한 반 친구들에 친한친구랑은 반이 떨어져서
항상 우울했더랬죠..

하지만 지금은 나이도 들어서그런지 식구들 생일은 열심히 챙겨도 제 생일은 그냥저냥 지나가려고 하게 되네요..

**나이 먹는게 뭐 자랑이라고~ 나는 괜찮아...
왜 그리 엄마들이 난 괜찮타..괜찮타..했던건지..
저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투럽맘
투럽맘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글 494
팔로워 465
팔로잉 373
진영
아들둘엄마
나른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