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가짜떡)은 이제 더 이상 개떡이 아닙니다.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6/11
혹시 개떡을 아시나요??
제가 어렸을 땐 간식거리가 많이 없어서 였는지 보리개떡을 많이 먹었습니다.

보리개떡은 밥을 할 때 보리반죽을 위에 놓아서 밥이 완성될 때  보리개떡도 같이 완성이 되었죠.
보리개떡을 조심스럽게 들어올리면 밥알이 몇개씩 붙어 있기도 했습니다.
설탕을 조금 넣었을 겁니다.  항상 달달한 맛이 나는 보리개떡을 먹고나면, 밥을 먹지 않아도 금방 배가 불렀습니다. 보리개떡과 같이 가끔은 쑥으로 쑥 개떡도 만들어 먹었지요.

왜 하필이면 개떡이라고 명명을 하였을까?? 궁금하여 구글검색을 해보니.."개"란 강아지에서 나온말이 아니고 형편없다 내지는 가짜를 지칭하는것이라고 하네요.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명칭과 유래에 대한 다음 설명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떡이 아니고 가짜로 만든 떡이라서 개떡이라고 명명한것 입니다.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이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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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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