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 에 향기가 있어 유혹 할수있다면 좋겠다!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02/07
어떠한 책을 읽게 되기까지 어떤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대부분 누군가의 권유로 읽을때가 많은것 같고 가끔 서점에서는 책 의 표지를 보고 매혹당할때도 있고 책을 펼쳐서 목차를 읽고서 판단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이 모든 이유와 상관없이 그냥 내손으로 책이 딸려오듯이 와서 책안을 펼칠때 뭐라 표현안되는 특별한 향기에 도취되어 사가지고 와서 단숨에 읽는 책도 있습니다.

책을 펼치고 오른쪽 손가락으로 종이를 잡고 눈과 활자가 만나는 순간 불꽃이 튀며 저를 순간에 유혹해버리는 그런 글 을 쓴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이미 지구별에서는 만날수 없는 작가도 있고 지금 나와 소통의 창구가 있을수도 있는 그런 작가도 있습니다.  어째서 저런 글 을 낳을수 있을까? 한없이 부럽습니다. 
뇌 를 해부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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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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