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칭찬하자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2/01
신변잡기팀의 활기 담당 bookmaniac입니다. 라이프가 생활로 바뀌어도! 신변잡기팀은 활기차게!

한 해의 마지막이지만, 한 달의 시작인 날입니다. 얼마 전에 배구 경기를 보러 갔어요. 몇 십년만에 처음 본 경기는 5세트까지 박빙을 이루는 명승부를 보여줬던데 반해 지난 주에 본 경기는 3:0으로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보통 2세트를 내리 지고 3세트를 맞이할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더라도 3:0으로는 지면 안 된다. 그러면 다음 경기에 그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뭐 그런...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을 잘 보내야 2023년을 산뜻하게 맞이할 수 있지 않겠냐 뭐 그런 소리였습니다. ㅎㅎ 한 달을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차피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인데 어떻게 refresh하지? 그래서 생각한 게 바로 오늘의 주제인 '나를 칭찬하자'입니다.

아이 적에는 가만히 있어도 엄마가 칭찬해 줍니다. 밥을 잘 먹어도 칭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칭찬, 운동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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