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사람들, 버티는 몸
힘들고 거친 세상에 다들 살아가기 빠듯하고 지칠텐데 그럼에도 위로를 전하고 안부를 물어보며 타인을 생각해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직 살 만한 세상임을 깨닫습니다.
이번 주의 계단 낙상 사고 후 병원에서는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했지만 병원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도 안정했겠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지나며 상처와 아픔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조금 놀라고,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라 많이 안도했습니다.
연하일휘님께서 다친 곳이 없냐는 글을 달아 주셨는데, 정말 그 글을 읽을 때 까지는 머리 말고는 안 아팠거든요? 그런데... 계단에서 굴렀는데 머리만 박았을 리는 없죠. 발목도 다치고, 손바닥도 다치고 어깨와 목, 허리 등 몸이 여기 저기 욱신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몸도 나름 눈치가 있는지 심한 것, 급한 부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대처하기는 수월해요. 제 몸이 저랑 나름 협업이 잘 되고 있는 거겠죠.
오늘은 가만히 누워서 침대 위에서만 보내는 날입...
님의 글이 자주 올라옴에 감사드립니다
살아있음을 글로 표현하는것같아서요
넘 잘참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낼도 아프지 않고 힘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내일까지 휴일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또 화요일 이면 출근해야 되는데 싶어 걱정이 됩니다
내일까지 푹쉬면서 아픈곳이 빨리 좋아졌으면 하고
바랄께요 이럴수록 더 잘 챙겨먹고...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밝은 빛이 님에게 가득하길....
전 혼자이다 보니 늘 외로움에 쌓여 살고 있습니다.
제게도 밝은 빛이 내리길 빌어주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밝은 빛이 님에게 가득하길....
전 혼자이다 보니 늘 외로움에 쌓여 살고 있습니다.
제게도 밝은 빛이 내리길 빌어주세요
내일까지 휴일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또 화요일 이면 출근해야 되는데 싶어 걱정이 됩니다
내일까지 푹쉬면서 아픈곳이 빨리 좋아졌으면 하고
바랄께요 이럴수록 더 잘 챙겨먹고...
항상 응원합니다
님의 글이 자주 올라옴에 감사드립니다
살아있음을 글로 표현하는것같아서요
넘 잘참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낼도 아프지 않고 힘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