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부르기 좋은 날입니다.
2023/10/10
어젯밤 산책을 나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더니 비를 맞고 걷다가 옷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는데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친 빗줄기는 그보다 더 거세게 풍경을 긋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 모란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어둔 창가를 바라보다 이제 막 태어난 천둥소리를 듣고 창가를 피해 집안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몇 차례 더 천둥이 치고 조용해진 창가로 다가가 어둔 하늘을 바라다보는 모란을 끌어안고 쓰다듬어주자 갸르릉 거리며 품속을 파고들며 천둥이 잦아들었습니다.
월요일 하루만 더 쉬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이미 이루어졌고 그렇게 얻은 전리품 같은 하루는 게으른 천성으로 집안을 어슬렁거리거나 책을 뒤적거리며 보냈습니다.
씻고 나온 동안 모란이라...
@수지 손관절 아픈 사람을 위한 '버티컬 마우스'에요 ㅎㅎ. 저도 현업 재직 시절엔 저걸 사용했어요. (저는 왼쪽, 오른쪽 마우스 2개를 사용 - 양손에 마우스 ㅎㅎ)
...
@적적(笛跡) 시인님 책상에 친숙한 마우스가!!! 오오오. 반갑다 했죠. 저도 저거 있었어요. 지금은 어딘가에 있을..
제가 꼴찌인가보네요~~~
전 요즘 가게와 병원과 집을 오가면서
엄청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그래도 좋은 님들 글이 보고 싶어서 잠깐씩
얼룩소에 들리곤 한답니다.
모란이가 더 예뻐진 것 같아요 ~ 쿄쿄쿄
@적적(笛跡) 님,, 오늘 잘 지내셨쥬?
모란이는 정면이 제일 예쁩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듯이 앉아있는 모란이 얄밉지만 너무 예뿌요. 다소곳하게 ,, 시선은 적적님을 향한것이겠쥬?
마우스패드위에 있는 검은 물체는 무엇이요? 설마 마우스?
@적적(笛跡) @JACK alooker @살구꽃 @똑순이 @최서우 @청자몽 @콩사탕나무 님,,
저녁시간이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어후 다행히 퇴근 전에 출석했네요 ㅋㅋㅋ
모란이는 점점 더 어려지는 듯하네요?!! ^_^
생사를 넘나드는 연휴를 보내고 지각했어요!
새벽같이 집을 나섰는데 학교가 워낙멀어 이제야 도착했어요
출첵~
첫시간 수업은 벌써 끝났네요?
😢
지각은 했지만, 다행히 비어있는 뒷자리에 앉아봅니다.
오늘은 땡땡이 치기 정말 좋은 날씨군요. ^^
부모님이 입원해 계시니 제가 하는일 없이 바쁘네요.
오후반 똑순이 점심시간에 출석이요ㅎㅎ
@적적(笛跡) 그거슨.. 이사짐 정리하고 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닌지라 ㅠ. 상당 기간 고통 받기도 하고 그런 일이에요. 저도 이사 한번 하면 아팠어요 ㅠ.0
날짜가 잡혔네요 >.<
가네요. 조만간..
@JACK alooker 고마워요 잭님 그 마음은 잘 받았습니다.
오늘도 미소짓는 하루가 되시기를
@청자몽 본격적으로 이사 갈 준비가 시작되었군요. 어머니는 이사하고 난 다음 꼭 몸살이 걸렸어요
병 나지 않게 몸 아껴 써요.
새콤이는 잘 지내고 있죠?
단단한 허벅지와 종아리가 건강을 지켜 줄 거예요.
@적적(笛跡) 님,, 오늘 잘 지내셨쥬?
모란이는 정면이 제일 예쁩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듯이 앉아있는 모란이 얄밉지만 너무 예뿌요. 다소곳하게 ,, 시선은 적적님을 향한것이겠쥬?
마우스패드위에 있는 검은 물체는 무엇이요? 설마 마우스?
@적적(笛跡) @JACK alooker @살구꽃 @똑순이 @최서우 @청자몽 @콩사탕나무 님,,
저녁시간이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어후 다행히 퇴근 전에 출석했네요 ㅋㅋㅋ
새벽같이 집을 나섰는데 학교가 워낙멀어 이제야 도착했어요
출첵~
첫시간 수업은 벌써 끝났네요?
😢
지각은 했지만, 다행히 비어있는 뒷자리에 앉아봅니다.
오늘은 땡땡이 치기 정말 좋은 날씨군요. ^^
부모님이 입원해 계시니 제가 하는일 없이 바쁘네요.
오후반 똑순이 점심시간에 출석이요ㅎㅎ
@JACK alooker 고마워요 잭님 그 마음은 잘 받았습니다.
오늘도 미소짓는 하루가 되시기를
@청자몽 본격적으로 이사 갈 준비가 시작되었군요. 어머니는 이사하고 난 다음 꼭 몸살이 걸렸어요
병 나지 않게 몸 아껴 써요.
새콤이는 잘 지내고 있죠?
단단한 허벅지와 종아리가 건강을 지켜 줄 거예요.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이사 견적을 내기로 한 오늘은 아침부터 바지런한 쓰레기 치우기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치 글도 새벽에 다 써서 올려놓았구요.
없는 시간을 쥐어짜며 살아가는 바쁜 노가다의 연속이에요. 지금은 5층까지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며 운동을 대신합니다. 도착! 노가다 시작!!
활기찬 아침 되세욧!!!
@수지 손관절 아픈 사람을 위한 '버티컬 마우스'에요 ㅎㅎ. 저도 현업 재직 시절엔 저걸 사용했어요. (저는 왼쪽, 오른쪽 마우스 2개를 사용 - 양손에 마우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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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시인님 책상에 친숙한 마우스가!!! 오오오. 반갑다 했죠. 저도 저거 있었어요. 지금은 어딘가에 있을..
제가 꼴찌인가보네요~~~
전 요즘 가게와 병원과 집을 오가면서
엄청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그래도 좋은 님들 글이 보고 싶어서 잠깐씩
얼룩소에 들리곤 한답니다.
모란이가 더 예뻐진 것 같아요 ~ 쿄쿄쿄
모란이는 점점 더 어려지는 듯하네요?!! ^_^
생사를 넘나드는 연휴를 보내고 지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