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을 맞이하여 자축함과 동시에 독일의 생일미신은?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6/07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만든다" 가 저 나름대로의 신념이라지요!
물론 남편의 축하는 받습니다. 이것으로는 2프로 부족하거든요.
친구들은 나이 먹는게 뭐 좋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냐고 핀잔 주는데
재밌는것, 노는것 좋아하니 핑계거리를 만드는것 입니다.
그런데 나랑 놀아줄 친구가 이제 없어졌습니다.
궁리하다 여기서 적어도 온라인으로라도 난리법석 놀아볼 심상으로
글을 올립니다.
독일은 생일이 좀 중요합니다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기꺼이 축하해주고 잘 챙깁니다.
한국과는 좀 다른 미신 비스무리 한것이 있다면
절대 미리 축하하면 안됩니다.
생일 지나고 나서 축하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미리 축하하면 복 이 달아 난다거나 불운이 온다거나 이런 비스무리 한게 있다고
믿는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내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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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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