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삼겹살 말이 찜과 꼬막 무침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1/07
오늘 저녁 밥상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묵은지 삼겹살 말이 찜 입니다.
묵은지는 양념이 너무 많아서 한번 씻어서 삼겹살을 말아 채수에 양념을 해서 붓고 푹 익히면 되고요.
익히기 전 모습

꼬막무침은 소금물에 꼬막을 담가 검정비닐을 씌워서 한 두시간 정도 두면 이물질이 다 나온답니다.
검정비닐은 꼬막이 밤 이다고 생각 하게끔 씌워 놓는 거구요.
꼬막을 삶을때는 끓는물에 넣고 나무주걱으로 한쪽으로만 저어야 해요.
양쪽으로 저으면 꼬막껍질이 버러지면서 맛있는 물이 다 빠져 버리거든요.
꼬막을 깔때는 다 아시죠.
숫가락으로 뒷쪽을 비뜰면 꼬막이 쉽게 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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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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