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에모2 시작을 축하하며...
2023/05/13
얼에모2의 마감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처음의 저조한 신청을 비웃기라도 하듯 보란듯이 쟁쟁한 이름들로 10명이 채워진 걸 확인했다. 조금 씁쓸하다. 나도 또 신청을 했어야 했나. 약간은 아쉬움이 밀려온다.
함께했던 다섯 분의 이름을 보며 마치 낙오자가 된 듯 잠시 우울하기도 했다.
물론 열외로도 글을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쓸 수는 있겠지. 그러나 역시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시즌 1때 너무 많이 쏟아놓아 이제 더 이상 쏟을 정열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주제를 봤을 때 얼마나 더 나와 정면으로 마주쳐야 할지 미리부터 기운이 빠지고 두 손 들고 싶은 기분인 게 솔직한 심정이다.
시즌 1때의 그 팽팽한 긴장감. 그건 보통 글 쓸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고 다른 마음가짐이었다. 그 긴장감은 부담스러...
처음의 저조한 신청을 비웃기라도 하듯 보란듯이 쟁쟁한 이름들로 10명이 채워진 걸 확인했다. 조금 씁쓸하다. 나도 또 신청을 했어야 했나. 약간은 아쉬움이 밀려온다.
함께했던 다섯 분의 이름을 보며 마치 낙오자가 된 듯 잠시 우울하기도 했다.
물론 열외로도 글을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쓸 수는 있겠지. 그러나 역시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시즌 1때 너무 많이 쏟아놓아 이제 더 이상 쏟을 정열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주제를 봤을 때 얼마나 더 나와 정면으로 마주쳐야 할지 미리부터 기운이 빠지고 두 손 들고 싶은 기분인 게 솔직한 심정이다.
시즌 1때의 그 팽팽한 긴장감. 그건 보통 글 쓸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고 다른 마음가짐이었다. 그 긴장감은 부담스러...
@살구꽃
잘 부탁? ㅎㅎㅎㅎ
참가 안한다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가 지금은 아주 홀가분합니다
향상의 기회를 걷어 찬 거죠.
열심히 쓰시길 응원합니다
진영님, 저는 당연히 진영님이 포함된 줄 알고 있었어요. 요즘 제가 좀 몽롱하기도 하고
여행기쓴다고 하다가 눈에 띈 것도 아니고 '박현안'을 찾아 들어가니
얼에모2가 있어서 어, 이게 언제 떴지 싶었죠.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ㅜ.ㅜ
저 역시 진영님같은 마음이 될까봐 보자마자 신청하고
또 덜컥 아, 또 저질렀구나 생각했어요. 엎지러진 물은 담을 수도 없고
당장에 이번 금욜인데 어쩌자구,,, 그래도 마감이면 어찌어찌 써진다는 걸
믿어보려해요.
이제는 진영님의 매의 눈으로 읽혀질 글이라 생각하니
설렘과 긴장이 서로 섞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영님도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아쉬움만 가득......
좀 아쉽네
내가 넘 흘려가믄서 봤구만
담에 시즌 3하믄 그대 밀어 넣어 보리다..
근디 얼에모 아녀도
그대 글은 맛도 나고
멋도 있고...
매력이다~♡
진영님에 냉철한 판단 기대해보겟습니다 ㅎㅎㅎ
그맘을아는사람많이 더 정확할듯
또 어디서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는 숨은고수가 등장할지 기대되네요 ~~
@콩사탕나무
콩사탕님이 푸쉬를 안해서 참가 못했잖아요. ㅜㅜ
다 까발리는 글 엄청 기대됩니다.
느긋하게 감상할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콩사탕님은 하셔야지요. 적당한 구속력이 발전을 가져다 주눈 것 잘 아시믄서.... 부지런히 참여하시기를...
이번에도 @진영 님께 함께 하자고 푸쉬를 해 볼까 하다 너무 오지라퍼 같아서 관뒀습니다.ㅜ 모집글이 올라오고 제가 느꼈던 마음과 너무 비슷해서 소름입니다.
이번엔 저도 독자가 되겠다 다짐했는데 결국 신청하게 되었네요.
이젠 얼굴, 비밀 다 까발리게 생겼네요. ㅜㅜㅜ
@진영
1기 때 진영님과 똑순이님의 글을 읽으며 받은 그 강렬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2기 때는 새로운 10명이 참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또 함께하게 되었네요::
외부에서 조금은 더 편한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ㅋ
@피아오량
에잉? 얼에모가 있다는 걸 모르셨다구요?
현안님까지 11명이 5편식 무려 55개의 글이 2개월동안 올라왔는데 어찌 모를 수가 있나요? ㅎㅎ
이제 아셨으니열심히 쓰시길 응원할게요
2천자 이상이니 글쓰기에 많은 도움 돠살겁니다. 화이팅
얼에모 있다는 것도 저는 이번에 처음 알고 신청을 하게됐어요 ~~~~ 과연 잘 쓸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우선은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모두 화이팅이요!!
진영님에 냉철한 판단 기대해보겟습니다 ㅎㅎㅎ
그맘을아는사람많이 더 정확할듯
또 어디서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는 숨은고수가 등장할지 기대되네요 ~~
이번에도 @진영 님께 함께 하자고 푸쉬를 해 볼까 하다 너무 오지라퍼 같아서 관뒀습니다.ㅜ 모집글이 올라오고 제가 느꼈던 마음과 너무 비슷해서 소름입니다.
이번엔 저도 독자가 되겠다 다짐했는데 결국 신청하게 되었네요.
이젠 얼굴, 비밀 다 까발리게 생겼네요. ㅜㅜㅜ
@진영
1기 때 진영님과 똑순이님의 글을 읽으며 받은 그 강렬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2기 때는 새로운 10명이 참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또 함께하게 되었네요::
외부에서 조금은 더 편한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ㅋ
@박현안
얼에모를 포기하면서 시원섭섭하다는게 이런거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허전한 마음에 이런 글을 쓰게 되었네요.
말씀대로 혹시 달콤한 긴장감이 그리우면 참전해 볼까요. ㅎㅎ
현안님은 참 에너지가 넘치십니다. 이런 모임을 이끈다는게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할텐데 말입니다.그 힘의 원천은 역시 글 사랑인가요.
정말 부럽고 존경합니다. 화이팅!!
진영님 목 빠져라 기다렸는데요 ㅜㅜ
다시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줄로만 알았어요. 무척 복잡한 감정 속에 있으셨군요.
이번 글감을 보고 어떤 분은 마음에 안 든다 하시고, 어떤 분은 너무나 흥미로운 글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사람마다, 보는 시선에 따라, 참 다른 것 같아요.
혹시라도 지켜보시다가, 이건 내가 참전(?)해야겠다 싶으시면, 언제든 글 써주세요.
그 달콤한 긴장감, 그리워지실지도요...
이번엔 함께 하지 못하지만, 진영님의 글 쓰는 삶을 늘 응원합니다.
@클레이 곽 다음에 함께 해요!
@청자몽 은근히 기다렸는데요! 다음엔 용기를 내주세요! 마감이라는 쫄깃한 긴장감과 나를 쏟아내는 묘한 쾌감을, 같이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살구꽃
잘 부탁? ㅎㅎㅎㅎ
참가 안한다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가 지금은 아주 홀가분합니다
향상의 기회를 걷어 찬 거죠.
열심히 쓰시길 응원합니다
진영님, 저는 당연히 진영님이 포함된 줄 알고 있었어요. 요즘 제가 좀 몽롱하기도 하고
여행기쓴다고 하다가 눈에 띈 것도 아니고 '박현안'을 찾아 들어가니
얼에모2가 있어서 어, 이게 언제 떴지 싶었죠.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ㅜ.ㅜ
저 역시 진영님같은 마음이 될까봐 보자마자 신청하고
또 덜컥 아, 또 저질렀구나 생각했어요. 엎지러진 물은 담을 수도 없고
당장에 이번 금욜인데 어쩌자구,,, 그래도 마감이면 어찌어찌 써진다는 걸
믿어보려해요.
이제는 진영님의 매의 눈으로 읽혀질 글이라 생각하니
설렘과 긴장이 서로 섞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영님도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아쉬움만 가득......
좀 아쉽네
내가 넘 흘려가믄서 봤구만
담에 시즌 3하믄 그대 밀어 넣어 보리다..
근디 얼에모 아녀도
그대 글은 맛도 나고
멋도 있고...
매력이다~♡
@콩사탕나무
콩사탕님이 푸쉬를 안해서 참가 못했잖아요. ㅜㅜ
다 까발리는 글 엄청 기대됩니다.
느긋하게 감상할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콩사탕님은 하셔야지요. 적당한 구속력이 발전을 가져다 주눈 것 잘 아시믄서.... 부지런히 참여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