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와 옥수수
2023/08/07
나는 옥수수 를 좋아한다.
그것도 단단하고 알찬 옥수수 보다는 약간 덜 여문 부드러운 것이 좋다.
내가 국민학교( 초등학교) 다닐때, 우리 집은 옥수수 농사를 지었다.
옥수수를 수확 할때는 나는 여름 방학을 해서 집에 있을 때였고,집 뒤에 있는 밭에는 나무처럼 우뚝 선 옥수수 대 사이로 노란 수염을 풀어헤친 잘 익은 옥수수 들이 하늘을 향해 매달려 있었다.
이른 아침이면 아부지와 엄마는 밭에 나가서 옥수수 를 한 광주리 꺾어서, 집 앞 팽나무 그늘 아래 있는 평상 위에 두면, 식구들이 빙 둘러 앉아 옥수수 수염을 뜯고 껍질을 한 두겹 남기고 벗긴다.
그늘도 없는 마당에는 화덕이 있었고 그 위...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쿠아마린 님~ 그렇게 생각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섬에가고싶다 님~ 안녕하세요^^
엄마 하고 통화는 매일 합니다ㅎㅎ
그러죠~~나이가 있는 분들은 다 추억 하나씩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추억을 먹고 사네요^^
감사합니다^^
@똑순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똑순이님에게는 좋은 일이다 라는 것은 똑순이님 께서 잘 익어가시고 잘 나이들어 가시기에 하실수 있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나이들어 가는것이 좋은 일일수 있도록 늘 마음을 잘 다듬고 건강을 잘 지켜야 겠다 마음 먹습니다~^^
그 어머님의 그 따님이신걸요~^^ 똑순이님도 이미 천사이시고 어머님 나이에는 더 어머님 닮은 천사가 되어있으실 겁니다~^^
저도 할머니옥수수가 생각나네요 ㅎㅎ 나이가 좀있는 사람들은 어릴적
옥수수에대한 추억이 하나씩은 있는듯 요즘애들은 그런추억도 없고 어찌보면
참 안된세대인듯 어머님께 전화한통 넣으세요~^^
@아즈매의 불단속 님~ 나이가 먹으니 옛날에 먹었던 음식들이 그립고 맛있네요.
엄마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옥수수의 추억이 생각나셨군요. 그때 몰랐던것들을 지금에야 느끼면서 먹는 옥수수.. 더 감동입니다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꼬마가 귀엽고 예뻤을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엄마는 사랑입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아쿠아마린 님~ 안녕하세요^^
곱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먹어간다는 것은 저에게는 좋은일이 다 생각합니다.
엄마는 거의 천사 같은 분이세요.
저는 엄마를 따라가지 못 하지만
지금도 엄마를 닮고 싶은 딸 입니다.
몸은 좀 괜찮아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도 할께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전주 다녀오는 KTX 맞은편 좌석 저편에 엄마 품에서 옥수수를 돌려가며 먹는 코알라 같은 꼬마를 보면서, 새삼 세상 모든 어머님에 대한 감사가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수가 적고 불평이 없는 내 엄마!
똑순이님께서 어머님을 닮아 그렇게 고우신 거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의 사랑과 희생 감사를 나이가 들수록 더 느끼게 됩니다!
어려서는 모르거나 당연한줄 알았던 것들이
얼마나 크신 사랑인지 큰 감사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감사가 늘어나는 걸 느끼며..
나이들어 좋은것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똑순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똑순이님에게는 좋은 일이다 라는 것은 똑순이님 께서 잘 익어가시고 잘 나이들어 가시기에 하실수 있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나이들어 가는것이 좋은 일일수 있도록 늘 마음을 잘 다듬고 건강을 잘 지켜야 겠다 마음 먹습니다~^^
그 어머님의 그 따님이신걸요~^^ 똑순이님도 이미 천사이시고 어머님 나이에는 더 어머님 닮은 천사가 되어있으실 겁니다~^^
저도 할머니옥수수가 생각나네요 ㅎㅎ 나이가 좀있는 사람들은 어릴적
옥수수에대한 추억이 하나씩은 있는듯 요즘애들은 그런추억도 없고 어찌보면
참 안된세대인듯 어머님께 전화한통 넣으세요~^^
@아즈매의 불단속 님~ 나이가 먹으니 옛날에 먹었던 음식들이 그립고 맛있네요.
엄마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옥수수의 추억이 생각나셨군요. 그때 몰랐던것들을 지금에야 느끼면서 먹는 옥수수.. 더 감동입니다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꼬마가 귀엽고 예뻤을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엄마는 사랑입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아쿠아마린 님~ 안녕하세요^^
곱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먹어간다는 것은 저에게는 좋은일이 다 생각합니다.
엄마는 거의 천사 같은 분이세요.
저는 엄마를 따라가지 못 하지만
지금도 엄마를 닮고 싶은 딸 입니다.
몸은 좀 괜찮아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도 할께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전주 다녀오는 KTX 맞은편 좌석 저편에 엄마 품에서 옥수수를 돌려가며 먹는 코알라 같은 꼬마를 보면서, 새삼 세상 모든 어머님에 대한 감사가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수가 적고 불평이 없는 내 엄마!
똑순이님께서 어머님을 닮아 그렇게 고우신 거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의 사랑과 희생 감사를 나이가 들수록 더 느끼게 됩니다!
어려서는 모르거나 당연한줄 알았던 것들이
얼마나 크신 사랑인지 큰 감사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감사가 늘어나는 걸 느끼며..
나이들어 좋은것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