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날....말실수들의 대잔치.

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31
평소에는 고민고민하며 글을 쓰는데, 오늘은 그냥 편하게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ㅎㅎ어제 낮부터 얼룩소에 들어오지를 못 하였는데, 밀린 글들 틈틈이 읽어야겠네요ㅎㅎ

어제 오전, '플라스틱'에 관한 글을 올리며, 무엇인가 이상했습니다. 글을 쓰는 데, 계속해서 꽉 막힌 느낌....며칠 전부터 글을 쓰려 여러 신문기사를 찾고 읽으며 머릿속으로 대충의 윤곽을 떠올렸었기에, 조금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아....실은, 저는 글을 쓸 때 따로 개요를 작성하지는 않아요. 그저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머릿속으로 그 자료들 흐름들 잡아서 쓰는 글이라....그래서 가끔 제 글을 보며 뜬금없다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도 계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ㅎㅎ 운이 좋으면 금방 흐름이 잡히는데, 어쩔때는 며칠씩 자료를 찾아야, 그리고 몇번이나 읽어봐야 흐름이 잡히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자료 찾다가 다른 분이 먼저 글을 써 주시면, 슬쩍....이어진 글로 가서 덧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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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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