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영
글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요
답글: 버스 기사님, 굳이 화를 내셔야했을까요?
답글: 버스 기사님, 굳이 화를 내셔야했을까요?
저도 자주 경험했던 모습이에요. 특히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에 유독 버스가 붐비면 정말 뒤로 갈 공간이 없는데도 계속 뒤로 가라고 소리치시니 난감했던 적이 많았어요. 아마 승객들이 입구에 몰려있으면 또 다른 승객들이 버스에 올라타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고, 정류장마다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체가 되면 버스 운행시간에도 차질이 생기니 그러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말씀하신것처럼 기사님들이 좋게말해주시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아서 참 아쉬운것 같아요.
답글: ‘지옥 사자들’의 다음 ‘시연’ 대상이 된 조동연 씨
답글: ‘지옥 사자들’의 다음 ‘시연’ 대상이 된 조동연 씨
그들은 지옥을 봤을까요. 봤다고 가정했을 때, 지옥 속의 새진리회와 화살촉이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달을까요? 예전에 작가들이 대놓고 실화를 바탕으로 글을 써도 정작 당사자는 그게 자신인지 눈치도 못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조선시대 마당극도 양반집 마당에서 펼쳐져도 그걸 허락하고 지켜보는 양반들은 자신들의 이야기인지 모른다고요. 그래서 함께 웃으며 본다더군요.
이렇게 뻔뻔스럽다면 차라리 문학이나 영상작품이 아니라 다큐를 찍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찍는다한들, 본다한들 변하지 않겠지만요. 답 안나오는 사람들. 언제까지 저런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 공격거리를 만들건지. 좀 생산적인 비판이 오갔으면 좋겠어요. 이런 인신공격말고요.
답글: 아픔을 느끼지 않기 위해 단하루도 쉬지 못했다.
답글: 아픔을 느끼지 않기 위해 단하루도 쉬지 못했다.
답글: 방역 강화 vs 방역 완화,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답글: 방역 강화 vs 방역 완화,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일상 활동들, 회식이나 소규모 인원이 함께 하는 외식, 영화 관람, 헬스, 식사 없는 모임, 학교 수업, 회의, 교회 집회, 시위, 대중교통 이용, 야외활동 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각 활동마다 전파 위험과 규제에 따른 피해를 계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 위험과 규제 사이의 최적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정보들이 국민들에게도 공개되서 자기가 하는 일상활동의 위험을 스스로 짐작할 수 있다면 개인들로서도 자기 가치관과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거구요.
그런 위험 평가가 가능하도록 데이터도 모이고 분석해서 계속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 같은 기관에서 이미 하고 계실 것 같은데, 그런 데이터들이 있어야 더 정교한 방역 대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답글: 공유경제, 과연 좋기만 한 변화일까?
답글: 노키즈존 이어 노중년존 캠핑장? 40대 이상 커플 예약 불가
답글: 노키즈존 이어 노중년존 캠핑장? 40대 이상 커플 예약 불가
오전에 인터넷으로 이 기사를 접하고는 좀
황당했답니다. 저도 올해 40살인데 ㅎㅎㅎ
전 제가 늙었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거든요.
갑자기 기사 읽고 슬퍼졌네요.
요즘은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얼마나 젊게 사시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상황이네요.
누구나 나이 들어가는건 똑같은데
여러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답글: 회사를 옮겨야 할지 고민 입니다.
답글: 아픔을 느끼지 않기 위해 단하루도 쉬지 못했다.
답글: [얼터뷰] 연키, 또는 너 참 대단하다는 말이 싫은 사람
[얼터뷰 보너스] 연키의 못 다한 이야기
답글: 노키즈존 이어 노중년존 캠핑장? 40대 이상 커플 예약 불가
답글: 노키즈존 이어 노중년존 캠핑장? 40대 이상 커플 예약 불가
ㅎㅎㅎㅎㅎㅎ 넘 웃었어요.미챠~ 40대면 완전 청년인데...ㅋㅋ 중년의 기준을 어디다 두는건지..나이인가?ㅋ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세대별 거리두기를 하고 있군요. 안가면 그만이긴 한데...서러운데요?ㅎㅎㅎㅎ그럼 커플이 아닌 40대 여성2, 남성2 각각 가서 만나면 어떻게 되나요? ㅋㅋ 솔직히 이것뿐 아니고 노중년존은 이미 있었죠. 클럽의 경우 중년은 들어가지도 못하잖아요.옷도 이쁘게 입어야 하고...^^ 이래서 제가 시니어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겁니다.ㅋㅋ 중년이후 갈 곳없는 신세가 점점 되고 있는것 같아서요ㅜ 노중년존이 있으면 반대로 중년만 받는 캠핑장이 생기지 않을까요?ㅎㅎㅎ
아픔을 느끼지 않기 위해 단하루도 쉬지 못했다.
답글: 행복이 도대체 뭐냐는 질문에 나는 뭐라 답할 수 있을까..?
답글: 행복이 도대체 뭐냐는 질문에 나는 뭐라 답할 수 있을까..?
행복을 목표로하면 오지않는다.
만약 행복이 목표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전혀 행복하지 않은게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달성한다 한들 순간일뿐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내가~라면 행복할텐데가 아니라
그냥 이 순간 행복한 이유를 찾는거 같아요
정말 진부하게 느껴질수도있지만
전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한거에 매일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해요
그리고 점심으로 제가 먹고싶은걸 먹을 수 있다는거(돈까스 먹었어요 ㅋㅋ)
오늘이 금요일이라는거 등등
자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좋고 행복한걸 찾아보는것도 좋은거같네요!
답글: 걱정인형이 여러분의 걱정을 다가져가길~^^
답글: 걱정인형이 여러분의 걱정을 다가져가길~^^
걱정인형인데 이렇게 귀여우면 반칙아닌가요^^?
아마 걱정인형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마음씀씀이에 감동을 하셔서 그러셨을꺼예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우리 모두 하나님의 랜선 걱정인형을 보며 올 한해 모든 근심걱정 날려버렸으면 좋겠어요~
휘리릭~~!!
답글: 백신패스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답글: 정말 내가 바보같이 산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