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파덕
20대 청년 법조인
공적인 삶, 인간다운 삶에 관심이 있습니다. 정치학과 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책을 버리는....아니 팔아버리는
이미 너덜너덜한 얼룩소지만, 오류 바로잡기.
'싸가지 없는 진보'와 '트럼피즘', 그리고 공론장의 질에 대하여
정권 바뀌면 ‘채상병 사건’ 안 일어날까?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가 1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가 1
한 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는 말이 유행이었다. 누가 아니겠는가. 일이 너무 좋은 사람도 지치고 쉬고 싶을 때가 있다.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놀면서 그러나 적당히 일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더불어 내가 일한 것보다 많이 벌면 더 좋고 말이다.
한국에서 바라보는 독일은 '적게 일하고도 잘 사는 나라'인 것 같다. 최저임금은 12,41€ (한화 약 18500원)이고, 오후 3-4시면 퇴근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놀고 있으면 몇 개월씩 실업급여도 두둑이 챙겨주는 그런 나라.
한국은 최저임금(9860원)이 독일의 반도 안되고, 직장인의 등골을 빼고 돈은 적게 줘서, 정부가 실업급여나 수당을 짜게 줘서 살기 힘든 나라일까? 이런저런 것이 다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이런 사회보장제도나 노동 환경, 복지등은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다. 달리 말하면 이런 것들도 모두 개선되어야 할 부분일지언정, 이것들이 개선된다고 한국이 '살기 좋은 ...
[인터뷰] '텔레그램'이라는 성착취 '업장'
한일관계: 모방 시대의 논리, 극복 시대의 논리, 그리고 경쟁 시대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