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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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84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삶을 살고 파요

반갑습니다. 항상 맛있는 음식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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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나무
재재나무

목요일 여행

아침에 일어났더니 몹시도 추웠다. 오늘 남산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는데, 덜컥 겁이 났다. 아직도 감기기운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 하고 중간고사 기간이라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날씨가 부담스러웠다. 명동역 3번 출구, 남산을 오르려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여태 차를 가지고 남산 밑에서 타워까지는 가봤지만 남산 주위를 둘러 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말로만 듣던 후암동(자동차로 지나쳐만 갔던 곳이라 매우 생소했다) 구석구석을 걸었다. 정작 남산과 남산 타워는 먼 발치서 바라만 보았다.골목골목이 낡았지만 매우 정겨웠다. 벽 곳곳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어느새 봄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었다. 흐리고 추워서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나왔다는 생각이 그제야 들었지만 이미 늦은걸 ㅠㅠ 해방촌 마을에서 신흥시장이라는 곳엘 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시장과는 완전 다른 곳이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매우 특이했다.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시장은 마치 동남아 어디쯤을 연상하...
문화/예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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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엄치 척!!

남편은 2020년 7월 25일에 전립선 암 확진을 받았고 종양 제거 수술은 하지 않았고 4년째 추적 관찰 중인 암  환자다. 지난 4월 17일 수요일 MRI, PET-CT, 소변검사 피검사를 했었다. 오늘 그 검사 결과를 보러 가는 날, 나는 왜 그런지 가슴이 콩닥콩닥 했다. 예약시간은 오후 2시 10분이었지만 진료 전에 요속검사가 있어서 집에서 12시 40분에 출발을 했다.  대학병원에 도착하면 항상 주차 자리가 없어서 뱅뱅 돌아야 하는데, 오늘은 운좋게 지하가 아닌 지상에도 주차 자리가 있었다. 외래 접수를 해놓고 여유롭게 커피도 한 잔씩 마시고 기다렸다. 드디어 남편 진료 차례가 됐다.담당 교수님의 말을 놓치지 않고 들었다. " 피검사 수치는 10 이하면 좋은데 5.2가 나와서 좋고, PET-CT 결과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 곳도 없고, MRI는 변한 것이 없다고 나왔네요, 아주 좋네요, 처음에 말했듯이 순한 암이네요 ㅎㅎ ( 어디 순한 암이 있을까마는 교수님은 ...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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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진영

모종 심어 좋은 날

아이고 다리야. 아침 7시도 채 되지 않은 시간부터 정오까지 거의 쉬지않고 텃밭에 모종을 심었다. 남편이 이랑을 만들어 놓은 곳에 검정비닐을 굴리며 쫙 깔고 비닐이 날아가지 않게 돌과 흙으로 고정을 시켰다. 여기까지 하자 벌써 지치는 기분이다. 더구나 발이 덜 나은 상태라 쪼그리고 앉아 일 하는게 만만치가 않았다. 그렇다고 사 논지 벌써 며칠이나 지난 모종들이니 심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모종은 토마토, 상추, 호박, 오이, 가지 고추 등이고 올해 처음 심어보는 것은 곤드레다. 이 지방을 대표하는 작물이건만 내겐 너무 생소해 여태 관심도 없었는데 모두들 국도 끓여 먹고 말려서도 먹고 곤드레밥으로 먹기도 한다며 추천하는 바람에 심어 보기로 한 것이다. 작년에 심었지만 올핸 패스한 작물은 고구마와 양파다. 작황이 너무 좋질 않아 차라리 사 먹는게 낫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바람에 고구마 줄기마저 못 먹게 생겼다. 그리고 첫해에 심었다가 멧돼지에게 고스란히 상납한 옥수수를 다시...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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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unDun C

다시 정신과 주의환자가 되었다.

  다들 안녕, 저는 점점 나빠지는 컨디션에 결국 정신과에서 다시 주의환자로 분류된 던던 씨에요. 요즘 너무 의욕이 없고 지치고 우울하기도 하고 자살충동까지 들어서 힘들었는데 병원에 외래를 가 보니 역시 상태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주1회 내원하던 걸 주2회 외래로 바꿨어요. 지금 전체적으로 우울, 불안, 공황, 수면장애에 자살충동도 상당히 높아서 좀 더 짧게 약을 바꾸면서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어요.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는데 진료실 의자에 앉아 상담을 하면서도 다음 주까지 제가 무사히 병원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는 다시 정신과 주의환자가 되었네요. 제가 정말 증상이 심할 때는 대기실 구석에 웅크려 앉아 있기도 했고, 겉옷을 뒤집어쓰고 과호흡 증상에 헐떡이기도 하고 대기하다 쓰러지기도 했거든요. 그 땐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었고 약도 지금보다 훨씬 독하게 써서 약을 먹는 내내 정신이 몽롱한 상태...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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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조커
플레이조커 인증된 계정

[마감] "투표해주세요" 'KXF 페스티벌 금지' 합당한가요?

비키니 패션쇼가 불법인가요? 안녕하세요. 플레이조커입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한강은 서울시 소관이라며 KXF 행사장인 어스크루즈의 입구를 봉쇄하고 전기를 끊어 버리며 영업 정지라는 공문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짓을 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권력을 남용하며 얼마나 큰 불법을 강행하고 있는지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장, 수원시장, 강남구청장은 모르고 있습니다. KXF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어떤 법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수원의 이재준 시장과 여성 단체는 KXF 성인 페스티벌은 법을 어겼다고 하는데 어겼다면 그 어긴 법으로 심판을 하면 되는 일이죠. 일본 AV 배우가 비키니를 입고 패션 쇼를 한다는 것이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10만 명이 투표하면 결단하겠습니다. 4월 28일 23시 59분 59초까지 1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면 결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부당하다는 의견이 많으면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6월에 KX...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 문화/예술
20 1
타이거리서치
타이거리서치

[Special Report] 일본 웹3 시장, 글로벌 선두로 나아갈 수 있을까?

Research Methodology본 리포트는 타이거리서치 팀이 일본 TEAMZ Web3/AI Summit 2024 행사에 참여하여, 여러 산업 전문가 및 리더들과 일본 웹3 시장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리포트의 주요 목적은 웹3 산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완화가 실제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접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가 일본 웹3 시장에 대한 모든 관점, 견해를 포함하지는 않으나,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일본 웹3 시장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1. 들어가며 최근 일본 웹3 시장은 글로벌 어느 시장보다 더 역동적이며, 그 변화의 속도가 가파르다. 이는 일본 정부가 웹3 산업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2014년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이후, 웹3 산업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다 더 강화된 규제를 적용해...
산업/기술/IT · 경제/소비자
블레이드
블레이드

지금도 머릿 속이 어질어질해요.

지금도 머릿 속이 어질어질해요. 자꾸 안 좋은 생각만 들어요. 제가 안 좋은 일에 엮였다면 기분이 들고 최악의 상황이 눈 앞에 올 것 같다는 안 좋은 생각만 들어요. 제가 지난 금요일 저녁에 어떤 실책을 범했는데 그 실책을 범한 것 때문에 계속 안 좋은 생각이 나요.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가?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자꾸 실책을 범한 것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 때 그 일만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안 좋은 일을 떨쳐낼려고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네요. 금요일 저녁에 저지른 실책이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이 나요. 자칫하면 저에게 더욱 더 큰 일이 날 것 같다는 안 좋은 생각만 들어요. 제가 안 좋은 일에 엮이면서 더욱 더 힘든 상황을 겪을 것 같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불안해요. 저에게 예상치 못한 전화가 오거나 이상한 메세지가 와서 나를 괴롭힐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저는 사실 멘탈이 약해서 어딜가도 상처를 받는데 금요일 저녁에 저지른...
건강/보건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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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독일쥐 인증된 계정

어차피 언젠가 죽을텐데 열심히 살아야 하는이유 (하)

........... 요즘에는 꾸역꾸역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약간 일개미나 꿀벌인가 싶기도합니다. 좋아요 사실은 힘들긴 분명 힘든데 옛날에는 이 노력을 빛을 볼까..? 이게 그럴 가치가 있는걸까? 재고재느라고 이미 기력을 많이 썼던거같아요. 그럴 시간에 그냥 하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열심히 해도 안되는게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열심히를 안해버리면 진짜 아무것도 안될게 맞는건데 말이죠. 그걸 20대초중반에야 겨우 알아버렸어요. 흠...😅 그래서 요즘엔 그냥 뇌빼고 열심히 지내려고 하고있습니다. 생각하는것도 피곤하기도하고 또 체력도 10년전과 비교할바가 아니기도 하고요. 오히려 성인인 지금보다 개인적으로  청소년기가 더 생각이 깊고 많았던듯 합니다 여기까지 독일쥐의 인생전반이였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독일쥐의 사랑을 감상하는데 도움이되길 바라며...
문화/예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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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이제 튀기고, 굽는 음식들도 우리 입 속으로 들어가기 힘들어진 이유는?

여러분들중에 전이나 튀김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 또한 그중 1인에 속해 있기도 하고요.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튀기고, 굽는 음식들도 우리 입속으로 더욱 들어가기 힘들어지게 되었답니다. 이번 본 글에서는 튀기고, 굽는 음식들도 우리 입 속으로 들어가기가 힘들어진 이유에 대해 열쇠로 열어보고자 합니다.  튀기고, 굽는 음식들도 우리 입 속으로 들어가기가 힘들어진 이유는?  1.식용유 값이 오히려 더 올랐다.  튀기고, 굽는 음식들에 필요한 것은 식용유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용유 값이 2023년도에 비해 약 49%나 가격이 인상이 되었다고 한답니다. 결국 100%중 반 이상이나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볼 수 있지요. 특히 도매 전문 마트에는 소매 고객이 늘어난 이유는? 도매 전문 마트에는 특히나 식당이나 카페등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주 고객의 대상입니다. 이런 자영업자들에게는 평상시에 바늘과 실 가듯이 자영업자와 식용유의 관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얼룩말~^^
얼룩말~^^

선거가 끝나니, 윤석열은 민생토론 안하고 대파 한단 875원 행사 종료...

총선 전에 전국을 돌아 다니면서 토론 없는 민생 토론을 빙자하려 1000조원이나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내놓던 윤석열이 선거가 끝나니 민생토론을 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는 공무원이 선거를 앞두고 나라 살림보다 더 많은 정책 지원을 한다고 전국을 돌아다는 것은 관권선거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대선 공약도 지키지 않는데 민생 토론 정책을 지킨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파 한단이 875원이 합리적이라는 국민에게 멍청한 소리를 하더니 선관위에서 대파가 정치적 표현물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니 대파 할인 가격을 끝내겠다고 합니다 대파를 정치적 선거에 이용한것이 누구입니까 민생과 국정운영에는 관심도 없고 표만 얻고싶은 윤석열..디올 가방을 받은 김건희는 도대체 왜 언론에 나오지 않습니까 궁금하네요~^^
한국정치 · 경제/소비자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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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Dun C

컨디션이 오락가락 내 체력은 어디에?

  다들 안녕, 저는 오늘도 컨디션 회복을 위해 애를 쓰지만 전혀 효과를 못 보고 있는 던던 씨에요. 아무리 약을 잘 먹고 끼니도 거르지 않고 먹는데도 하루 종일 피곤하고 잠이 와요.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저녁먹고 또 자고, 취침약 먹고 또 자요. 이 정도면 수면제가 소용이 없는게 아닌가 싶지만 수면제를 안 먹으면 낮에 잠이 오는데도 잠을 못 자서 두 배로 피곤해져요. 약간 뭐랄까... 스스로 잠드는 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할까요?   이미 자체 수면 능력을 잃어버린 건 꽤 오래되긴 했는데 낮에도 하루 종일 잠만 자서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잠을 자지 않을 때면 집안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어떻게든 사부작 거리려고 애쓰고 있는데 오래 깨어 있으면 머리부터 빙빙 돌면서 그대로 뒤로 넘어가요. 왜 이렇게 잠을 많이 자는 걸까요? 당뇨 합병증인가...? 아까방금까지 자다 일어났는데도 벌써 피곤하네요... 언제쯤 정상적인 라이프사이클을...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진영
다시 목련이 피면.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네이버 렌즈~

N자 옆에 도나스같이 생긴걸 눌러 줍니다. 그러면 저렇게 네이버 렌즈가 나옵니다. 네이버 렌즈가 나오면 왼쪽에 렌즈라고 써있는 카메라를 눌러 줍니다. 그러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처럼 카레라가 작동합니다. 꽃사진을 찍어 주면 네이버가 검색을 해서 꽃이름을 가르쳐 줍니다. 네이버 렌즈 말고도 무료로 사진을 찍으면 검색해서 이름을 가르쳐 주는게 또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네이버 지식인 같은데 질문 올리면 무료로 사진을 검색해서 이름을 가르쳐 주는 곳을 알려줄거 같습니다. 저는 가끔 꽃사진도 네이버 지식인에 사진 올려 물어 봅니다. 꽃사진이 선명하지 않으면 네이버 렌즈에 꽃이름이 안나오더라구요. 요즘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자주 올렸더니 네이버 룰렛에 당첨이 됬다고 해서 룰렛을 돌렸는데요. 네공 100점이 당첨 되었습니다~^^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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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후회 없는 삶

후회 없는 삶이 있을까요? 단편 적으로 주말에 로또 한 장 살껄 저번에 저 주식 샀으면 대박 쳤는데 어제 하루만 공부했어도 이번 시험은 잘 봤을텐데 어제 실수만 저지르지 않았어도 미팅은 잘 되었을 텐데 지난번 한 번만 참았어도 지금의 관계는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텐데 등등 사람들은 많은 후회를 합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후회 자기자신에 대한 후회 투자에 대한 후회 부모, 자식에 대한 후회 사회생활에 대한 후회 등등  후회는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개인의 사고와 판단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과연 후회 없는 삶이 있을까요? 후회 없는 삶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것을 안하면 평생 후회하겠다 하는 것은 그냥 하나의 욕망과 욕심 밖에 안됩니다. 이번에는 꼭 해외여행 가야지,  이번에는 오마카세 먹어야지  이번에는 꼭 용기를 내서 말해야지 등등 그냥 자기만족 밖에 안됩니다. 그런 목표를 세워서 살아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회를 빙자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
경제/소비자
윤신영
봄의 서툰 서두름, 🌸꽃지도를 그려봅시다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어린이대공원

주말에 판팔을 준비하라는 일기예보처럼 뜨거운게 완전 여름 날씨였습니다. 목련은 이미 다 시들어버렸고 개나리도 조금만 남아있고 철죽은 90%정도 피었고 다른 꽃들은 만개하였습니다. 촬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세요.     → 4월 13일 11시 2.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 4.공원 3. 구체적인 촬영 장소(동까지)를 알려주세요.     → ex.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4. 나무에 꽃이 대략 얼마나(개화상태) 피었나요?     →5.  만개 5. 관측 시 특이사항이 있었나요?     → 바람이 없고 무덥고 햇볕이 쨍쨍함 *복사하실 때 이 아래 부분까지 복사해서 넣어 주세요. 글자수 제한을 넘기기 위해서입니다: 보내 주신 데이터로 만든 꽃지도는 에디터가 수시로 업데이트합니다. 이곳에서 다채로운 꽃 사진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벚꽃 개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사이트도 오픈했습니다
기후/환경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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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 갑니다.

한달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월급인데 통장에 들어오자 마자 주르륵 다 빠져나갑니다. 통신비, 교통비, 식비, 주거비, 쿠팡와우 월회비, 보험료, 전기세, 수도료 등등 받는 월급은 한정적인데 왜 그리나가는 게 많을까요? 월급이 들어와서 월급이 그대로 나가게되면 그냥 한 달 아무것도 한 것 없이 한 달 늙은 것 밖에 안됩니다. 일단 들어온 월급을 우선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셔야 합니다. 지금 30살이라면 얼마나 월급을 더 받을수 있을까요? 또 얼마나 더 모을수 있을까요? 지금 30살이라면 55세까지만 더 일한다고 한다면 25년을 더 벌 수 있습니다. 만약 한달에 100만원이라도 저축한다면 25년을 모두 모으면 원금만 3억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결혼도 해야하고, 집도 사야하고, 애기도 키우면서 급여도 올라가겠지만 지출도 만만치 않습니다. 55세까지 일할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만약 건강상의 이유나 회사의 부도 등으로 문제가 생겨서 회사를 못 다니게 되면 어...
경제/소비자
진영
진영

우리 동네 다이소

다이소가 없어졌다. 작은 고장답게 다이소의 규모도 작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찾게 되는 자잘구레한 물품들은 웬만큼 갖추고 있어 가끔이었지만 저렴하게 잘 이용을 했었기에 막상 없어지고 나니 사뭇 불편하다. 사실 그동안 다이소를 이용할 때마다 불만을 쏟았던 것도 사실이다. 너무나 불친절한 주인 부부 때문이었다. 부창부수라고 했던가. 어쩜 부부가 약속이라도 한듯 어찌나 불친절하고 까칠한지 온 동네에 악명이 높았었다. 가능하면 안 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필요한 것들이 그곳만큼 싼 곳이 없었으니 가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필요한 게 있어 어쩌다 들리는 날엔 반드시 기분이 상해서 나오는 날이 많았다. 그날도 수많은 물건들 중에 내가 찾는게 어디쯤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 찬찬히 찾는다면 결국은 눈에 띄긴 하겠지만 다이소의 특성상 그게 그리 간단치가 않았다. 주인에게 물어보면 단숨에 해결될 것을. 그래서 주인에게 물었다.  "ㅇㅇ이 어디 있어요?" "그 위에 팻말 좀 읽어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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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아파트에 이웃끼리 현관문이 서로 닿아서 불편함을 경험을 해 보신적 있나요?

곧 이 국내에 새로운 한 아파트가 막 알에서 깨어 나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의 문제점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아파트의 부실공사도 있을 뿐더러 서로 이웃집끼리 현관문을 열면 이웃의 현관문과 자신의 현관문이 서로 맞닿게 된다는 문제점도 발생을 했지요. 그래서 이 막 알에서 깨어 나오는 아파트의 각 집의 자리를 다시 재배치를 했다고 한답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었지요. 이번 본 글에서는 아파트의 각 호수별 자리 재배치 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문제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아파트 내에 각 호수별 자리 재배치 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문제점은? 1. 여전히 현관문을 열면 이웃집 현관문끼리 서로 맞닿게 된다.  아파트 내에 각 호수별 자리 재배치를 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현관문을 열면 이웃집 현관문끼리 서로 맞닿게 된다는 문제점이 아직 제자리걸음 중이라고 한답니다. 이러한 문제점 적발로 인해 새 아파트에 곧 입주예정인 주민들은...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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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40년된 메뉴 역사속으로:버거킹 와퍼를 아시나요?

저는 현재 우리동네 딜리버리 배달일을 하면서 버거킹 메뉴도 배달지까지 전달을 하는데요. 보통 버거킹 배달 1건당 배달료가 3천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와는 달리 이번에 버거킹 주문을 하는 소비자층의 수가 비교적 줄어들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줄어들었을까요? 이런 생각을 했더니 요 며칠전에 제가 유튜브 영상으로 버거킹에 관한 뉴스를 보게되었답니다. 즉,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거킹 기존 와퍼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이번 본 글에서는 버거킹 와퍼가 탄생한 해, 버거킹 와퍼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그 진실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버거킹 와퍼가 탄생한 해? 버거킹 와퍼는 1984년도때 국내에 처음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인기를 받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런 와퍼가 도대체 왜 역사속으로 땅에 묻히게 될까요? 그런 진실된 이유들을 파헤쳐봤습니다. 버거킹 와퍼가 역사속으로 사...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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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주식이 떨어져도 별 생각이 없는 투자자

근래 주식이 많이 떨어졌네요. 리벨런싱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떨어져도 별 생각이 없네요. 드디어 경지에 오른건지 관심이 떨어졌는지 FOMO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다른 말로 하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인디언기우제를 마음속으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1. NH계좌    가. 삼슬라 : 마이너스가 장난아니네요. 추가 물타기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들고갑니다.    나. 2621 : 엔화도 그렇고 미국 채권도 그렇고 둘다 고만고만 하네요. 그냥 주는 배당금 받고 갑니다. 2. 키움계좌   가. 투슬라 : 마찬가지로 마이너스이네요. 요건 조금더 물타기 할까 생각중입니다.   나. SCHD, JEPI : 더 사고 싶은데 주가가 떨어지지 않네요. 그냥 주는 배당금만 받습니다.   다. TMF : 도대체 미국 금리는 언제 내리는지.. 그냥 들고갑니다.   라. TLTW : 미국 금리 떨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가지고 갑니다. 월배당금도 쏠쏠합니다.   마. 애플 : 그냥 많이 떨어져서 ...
경제/소비자
똑순이
똑순이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 feat. 투표인증 )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 공휴일이지만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직원 절반 정도 가 출근을 해서 정상 진료를 합니다.아침 9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요. 저는 며칠전 있었던 사전 투표를 하지 않아서 오늘 투표를 하고 출근해야 했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투표장에 갔습니다.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는 2394였어요. 운전면허증도 준비 했구요.투표장에 도착하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기다림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 됐습니다.선거인명부에 적혀져 있는것과 운전 면허증에 적힌것이 일치한지 대조해서 확인하고 싸인을 했더니 투표 용지는 2장을 주더라고요,  한 장은 국회의원을 또 한 장은 비례대표를 결정하는 용지였습니다. 제가 사는곳 국회의원 후보는 3사람입니다. 눈여겨 봐둔 후보에게 빨간색 동그라미를 하나 선물하고 비례대표 용지를 봤는데요. 세상에 뱀 마냥 긴 용지었어요. 다 읽기도 힘들정도로 많았습니다.1번부터 38번까지  우리나라 당이 무려 38개, 이렇게 많은줄 미쳐 몰랐네요. ...
생활/사건사고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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