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정
안녕하세요
QWER은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선 안 될까?
사랑할땐누구나최악이된다 ㅣ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
어차피 언젠가 죽을텐데 열심히 살아야 하는이유 (하)
[이 질문, 중요하다]여성 향한 구조적 차별, 이준석의 생각은?
유혹자의 관점에서 보는 "헤어질 결심"리뷰 - 증명할 수 있는 사랑
[성매매의 유혹 ①] 이력서 한 장이 불러온 비극, 20대 여성 대상 취업사기
[성매매의 유혹 ①] 이력서 한 장이 불러온 비극, 20대 여성 대상 취업사기
‘높은 시급’
‘여대생들이 많이 하는 꿀알바’
올해 1월에 제보를 받았다. 카페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면접을 위해 방문한 곳이 성매매업소였다는 내용이다. 피해자는 20대 초반 여성으로,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공개한 뒤 이 같은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취재진은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에 20대 여성 구직자임을 밝히는 이력서를 직접 작성하여 공개했다. 곧바로 고수익을 제안하는 구인 연락이 쇄도했다. 이들은 대화카페, 토킹카페, 이색카페 등 ‘이게 뭐지?’ 싶은 카페로 위장하여 접근했다. 일반 카페, 보드게임 카페, 룸카페 등의 평범한 카페로 속여 면접을 유도하는 곳도 있었다.
업주들은 1만 원 이상의 높은 시급을 제안했다. 낮과 밤, 새벽을 가리지 않고 구인 제의는 계속되었다. 전화, 문자, 카카오톡까지 쉴 새 없이 울려댔다. 취재진은 실제 업소를 방문해 대면 면접을 보기로 하였다. 단순 카페라던 그곳은 폐쇄적인 분위기의 ‘공포’...
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가해자의 선생님입니다.
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가해자의 선생님입니다.
#지인능욕“너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온거 같아…”
평온했던 주말, 생각지도 못한 지인의 연락에 어안이 벙벙했다.
‘00학교 교사 000’ 순진한 얼굴로 남학생들이랑 잠자리를 가지며,
걸레 같이 팬티를 찍어달라며 야한 팬티를 입는다.
리트윗하면 원하는 사진 더 보내준다.
#지인능욕 #지인박제 #걸레여교사지인이 보여준 화면에는 내 얼굴이 나온 사진과 남성의 성기사진이 함께 게시돼 있었다. 근무하는 학교와 내 실명, 악질스러운 능욕 글도 함께였다.
생전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지인능욕, 지인박제라는 키워드, 게시글의 좋아요는 천 개에 육박했다.
‘말도 안돼…’
’엘’이 검거됐다. 당연히 그 재판도 갑니다
‘신냉전’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본 북한
축제의 밤은 어떻게 참사가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