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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ongsori
김광석의 두 노래: <변해가네>, <나의 노래>
독보적인 지식 큐레이터 전병근과의 대화
[이 질문, 중요하다]이준석에게 시험은 만능 해법?
게임업계를 떠났다. 나는 더 이상 동료들과 게임을 만들 수 없다.
루시드폴 “365일 음악을 만들죠. 감귤, 레몬 나무랑“
[인터뷰] "우린 모두 평범하고 이상한 사람들" - <도토리 문화센터> 난다 작가
[인터뷰] "우린 모두 평범하고 이상한 사람들" - <도토리 문화센터> 난다 작가
<어쿠스틱 라이프>로 우리를 함께 울고 웃게 했던 난다 작가가 이번에는 <도토리 문화센터>로 독자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다. 처음에는 귀엽고 발랄한 할머니들의 모습에 반해 읽다가, 나중엔 손수건을 틀어쥐고 눈가를 닦게 되는 작품이다. 2년 간의 연재 끝에 완결을 맞은 <도토리 문화센터>는 올해 '오늘의우리만화'에 선정되었다. 작품 완결과 오늘의우리만화 선정을 기념하여 난다 작가를 만났다.
“할머니는 내 미래니까”: <도토리 문화센터>와 실버 세대
‘오늘의우리만화’ 2관왕이신데요. 2018년에 <어쿠스틱 라이프>로 받고, 5년 만에 또 선정되셨어요. 기분이 어떠셨나요?
‘오늘의우리만화’는 만화가라면 모를 수 없는 상이잖아요. 그만큼 의미가 깊기도 하고요. 2018년에 <어쿠스틱 라이프>로 처음 수상할 때, 상 받는 경험이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정말 좋았어요. 내심 ‘한 번만 더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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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 중요하다] '이준석 신당'의 성격은?
“일 사랑한 진심, 왜 깎아내리나요?”
의사에게 눈이 먼다는 소리를 들었다. [보이지 않자 비로소 보게 된 것들] 1화 :
의사에게 눈이 먼다는 소리를 들었다. [보이지 않자 비로소 보게 된 것들] 1화 :
20년 전, 대학생 무렵 봤던 작법서 중 한 권에 이런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강도가 총을 들고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 말에 “나는 작가예요! 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는 이야기. 나는 이 이야기를 보며 “목숨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저게 말이 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소설가가 된 후로 나는 정말 이런 상황을 마주치고 말았다.
올해 1월 8일 밤부터 9일 새벽의 일이다. 그날도 나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새벽 네 시까지 안 자고 갖은 독서를 하고 있었다. 이 날따라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2막이 땡겼다. 기어코 두 권을 연달아 해치우고는, 미야베 미유키의 SF단편선을 읽으려고 손에 들었다. 그런데 눈이 뭔가 이상했다. 왼쪽 눈 아래쪽, 정확히 말하자면 안경코가 있는 부근에 검은 선이 생긴 거다. ... ...? 순간 좀 피곤한가 했다. 12월 말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코엑스 메가박스까지 가서 <라비앵 로즈>를 보고 온 날이었다. 그 날은 너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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