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봄이 온다
50년 만의 달 탐사 임무, 세 번 연기 끝에 우주로
짱구의 30년, 일본의 30년
<머털도사>와 <귀멸의 칼날>은 무엇이 다른가?
재벌총수 저커버그, 낙관과 비관 사이
페이스북의 해고는 충격과 공포다. 트위터는 짜증이고
페이스북의 해고는 충격과 공포다. 트위터는 짜증이고
요즘 실리콘밸리에서는 메타(페이스북)의 대규모 구조조정 뉴스가 단연 화제다. 나는 2019년부터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모습은 본 적이 거의 없다. 올 하반기에만 구조조정 뉴스가 수십 건은 나왔다. 실리콘밸리 일자리는 정직원이라고 해도, 한국식 구분법으로 말하면 무기계약직에 가깝다. 해고는 일상이고, 구조조정도 잦다.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노동시장에 적응할대로 적응한 상태다. 그런데도, 메타의 구조조정 뉴스에 대한 실리콘밸리의 반응은, 뭔가 달랐다. 왜 그랬을까?
비슷한 시기에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트위터와 비교해 보면, 메타의 사례는 더 이례적으로 다가온다.
그저 존재하기 위해 소모되는 노동
[Add-on]핵심광물 지정학 보충하기
연준 11월 FOMC: '피봇'은 없다
중국-대만 전쟁, 양국의 전력과 예상 시나리오
한국 언론의 사진들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