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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그릇 키우기
• 우울증의 기록 • 꾸준히 독서하기 프로젝트 • 행복찾기 프로젝트 • 나를 찾고 자존감을 키우자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30대 남자입니다
저는 평생 어릴때부터 한길만 파서 지금까지 이어오고있지만 20대에는 큰 계획없이 바로앞만보고 살았습니다. 어느순간 저를 봤을때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게 없다는생각과 지난시간의 제모습이 너무 후회가되서 일도 연애도 앞으로의 제자신도 후회와 불안한 감정들이 어느날 엄청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우울증이 어떤이유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녁즈음 집에혼자있을때는 너무답답하고 또 불안해지는마음이 심해져서 괴롭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세상에 나와비슷한 감정을 느끼고있는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 힘이된다는 책을보고 저도 위안을 조금 삼을수있었어요.
힘내시고 또 힘내시고 자신의 마음을 많이들여다봐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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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내가 둘째를 임신해서 처가로 첫째와 내려가 있어요
지금 두달째인데 저도 모르게 텅빈집에 들어갔을때 우울증이 약간 왔었나봐요
지난주에 아내와 대화하면서 이런 감정을 털어놨는데 오히려 맘이 편해지네요
직장인 모두 힘내세요^^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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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했노라 다독여 드리고 싶네요.
저도 같은 젊은 시절을 보냈어요.
회사 일이 너무 바빠 저를 돌보지 못하고 대상포진으로 고생한 적도 있어요.
그렇게 달리다가 30대 초반에 번아웃이 왔어요.
그때 자신만의 동굴을 택했어요.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자신을 고립시켰었죠..
그때 얕은 관계는 정리되고 진짜 관계가 보이더라고요.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던 시기였어요.
일도 인간관계도 완벽하고자 했던 자신을 내려놓자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지금은 매순간 자신을 다독이며 한층 만족스러운 삶에 다가가고 있어요.
힘내세요~ 최선을 다했기에 충전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요~^^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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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생활 8년차에 공황이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초기라 의사선생님이 약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했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하시면서
가벼운 운동을 추천하셨습니다.
처음에 공황이 왔을 때 이게 공황인 줄 모르고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가끔씩 숨 쉬는게 어려워질 때가 있는데
이것도 지금은 적응이 되었네요 ㅎㅎㅎㅎ
다행히 아직까지도 약은 먹지 않고 있고, 공황 상황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노력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일보다 건강이고 돈 보다 중요한게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행복하게 삽시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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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번아웃으로 우울증이 재발되어 최근에 약을 다시 복용하게 되었어요.
저는 2주 병가를 쓰면서 치료도 받고 필라테스도 하고 낮잠도 푹 자고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2주뒤 다시 복귀하는데 너무 무섭고 두려웠지만 혼자 갇혀 있는 생각에서 벗어나오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생각이 많아질때면 운동을 해서 생각을 안하게 하고 몸이 사실 피곤했지만 그래도 점차 생각이 줄어들면서 현재는 약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줄이려 노력하신다면 그리고 나한테 집중하시면 좋아지실꺼라 생각해요 화이팅!!
응원할께요~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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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참아야 된다라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것 같아요
아쉽지만 그게 현실...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ㅜ 힘내시고 많이 힘드셨을 자기자신에게
힐링 시켜주세여 ㅎ 화이팅!!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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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저런 많이 힘드시겠어요... 몸이 아프면 약먹고 푹쉬고 정신차려 관리하게 되듯이 마음이 아파서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지금 너무 힘들거 같아서 안타깝지만 이번 기회에 잘 돌보고 회복되면 남은 생은 남들보다도 훨씬 건강하게 살 수도 있어요. 위로를 전합니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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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면 힘들지요.
돈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좋은 음악, 좋은 그림, 운동, 친구들과의 수다 등으로 얼른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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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는동안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나 자신만의 마음을 위로하고 쉴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글쓴이님도 이 기간동안 마음의 편안함을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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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쉬시는 3개월동안 마음의 치유가 되시기 바래봅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았고,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이지 않았을겁니다. 다시 사회생활을 하시게된다면 조금은 타인의 시선보다 내 마음에 집중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휴식기동안 마음회복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답글: 열심히 살 줄만 알던 나. 우울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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