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채굴러를 위한 '프로젝트 얼룩소' 사용설명서!
동물권을 이유로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의 답변
이 시대에 긴 글을 쓰는 것은 사치일까요?
얼룩소 100명 선정 시스템, 이대로 괜찮을까요?
답글: 얼룩소, 지속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글: 얼룩소, 지속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글: 얼룩소, 지속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얼룩소 대표 정혜승입니다ㅎㅎ 지속가능성을 말씀해주셔서 감동입니다. 일단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이야기를 마음껏 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누군가는 미래를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다들 생각할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그런 분들이 오시네요. 얼룩소는 10주 프로젝트 이후에도 조금 더 진화한 형태로 '지속가능한 미디어'에 도전합니다. 10주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어서, 일단 많관부! 해봐야죠. 무튼 감사해요!
답글: 저는 고기가 좋습니다, 동시에 기후위기를 우려합니다. 배양육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답글: 저는 고기가 좋습니다, 동시에 기후위기를 우려합니다. 배양육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채식을 하던 시기, 롯데리아에서 발빠르게 내놓은 미라클버거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고기로 만든 패트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했다는 비건용 햄버거죠. 결과적으로 아직까지는 그 이후 두 번 다시 미라클버거를 먹지 않고 있습니다. 기름에 잔뜩 튀겨진 대체육의 기름진 맛이 고기를 좋아했던 과거의 자신이나, 채식을 하려는 현재의 자신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했으니까요.
지금은 채식을 포기하고, 다시 잡식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채식, 정말이지 쉽지 않더라고요. 한끼의 무게가 그렇게 무겁게 다가올 줄 미처 몰랐습니다. 이야기가 좀 곁길로 샜지만 대체육이 괜찮은 해법이 될지 개인적으로는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답글: 왜 얼룩소마저 '젠더 갈등'이라는 표현을 쓰나요?
답글: 왜 얼룩소마저 '젠더 갈등'이라는 표현을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