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수
노잼글 양성소 🥱
주로 주말에 '노잼이지만 참고 읽어보면 나름의 의미가 있을만한 글'을 하나씩 써보려 합니다.
삼성이 RE100에 참여하려면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판매시장 개방은 전력시장 민영화의 방아쇠… “공공성에 기반한 정의로운 전환을 고민할 때”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판매시장 개방은 전력시장 민영화의 방아쇠… “공공성에 기반한 정의로운 전환을 고민할 때”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가 “경쟁과 시장 원칙에 기반한 에너지 시장 구조 확립”을 위해 “한전 독점 판매 구조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한 후 전기 민영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옹호하는 측은 전기 판매시장 개방은 민영화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한전을 매각하지 않기 때문에 민영화가 아니라 ‘독점 해체’이고 시장 ‘자유화’라는 입장이다.
판매 개방은 민영화그러나 민영화는 정부나 공공부문의 사무를 사기업에 넘기는 행위를 일컫는 것으로, 민영화의 수단은 ▲매각을 통한 ‘사유화’뿐만 아니라 ▲시장 개방 등을 통해 민간 기업이 진출할 수 있게 허용하고 경쟁적 시장을 조성하는 ‘자유화’ ▲민간자본이 주도하는 사업을 공공기관이나 공공금융이 뒷받침하는 ‘민자사업’ ▲운영 권한을 사기업에 이전하는 ‘민간위탁’ ▲영리병원 허용처럼 민간 기업에 사업권을 개방하는 ‘규제 개혁’ 등 다양하다. 에너지 민영화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 동안 논란이 되었던 의료 민영화, 철도 민영화 이슈는 모두...
민간 참여 발전 사업 증가 한전 해체로 이어지지 않아…”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반영해”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민간 참여 발전 사업 증가 한전 해체로 이어지지 않아…”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반영해”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2021년 3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사업 개정 법률안(일명 전력구매계약법:PPA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재생 에너지공급자가 전기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전력 판매시장이 일부 개방하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김성환 의원은 “RE100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방안인 동시에 세계 무역의 혁신적인 흐름”이라면서 “이번 PPA법 통과로 더 많은 기업이 RE100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환경 장벽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년 6월)과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2020년 12월)을 통해 분산형 전원 발전량 비중을 2040년 30%로 확대할 것을 선언했다. 전력 산업에서 일부는 이미 민영화 필요성에 따라 법이 개정되고 실행 정책도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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