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
쓰는 사람은 읽어야 한다. 글쓰기도 결국 아웃풋의 과정이기에 인풋을 얼마만큼 해내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곡차곡 쌓인 독서의 양은 언젠가 나의 글에 날개가 되어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책을 잘 읽지 않는다. 부끄럽지만 솔직한 고백이다. 나는 독서를 취미로 가져본 적도 없을뿐더러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들지 않는 편이다.
물론, 아주 읽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마지못해 읽어야 할 때는 읽는다. 해도 해도 너무 안 읽는 것 같아서 가끔은 독서모임에 나를 집어던져 넣기도 한다. 나란 사람은 그래야 읽는다.
이런 내가 글쓰...
@노란스머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결심을 한 제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님들은 책도 많이들 읽으실텐데, 저는 무슨 베짱으로 안읽어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쓰는 사람은 읽어야 한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웹소설 작가로 데뷔 준비를 하면서 읽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웹소설을 즐기지 않는 편이었어서 굉장히 낯설었는데 주요 작품들을 읽으면서 웹소설 자체도 좋아지고 이해가 됐거든요.
@JACK alooker 잭형님 앞에서 저는 감히 겸손의 겸자도 꺼낼 수 없는 자입니다.^^; 항상 해주시는 칭찬이 저로 계속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에스더 김 에스더님 응원에 감사합니다. 겸손하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걸맞게 살아보겠습니다.^^
@재재나무 멈추지 않고 꾸준히 쓰는 것! 저도 동의 합니다. 읽든 안읽든 일단 쓰기는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청자몽 쓰다보면 읽게 되고, 읽다 보면 쓰게 된다는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 자몽님처럼 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루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샤님 넓은 아량으로 좋아요 눌러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콩사탕나무 일하시랴 육아하시랴 집안일 하시랴 얼마나 바쁘실까요? 이런 시기에 책 몇줄이라도 읽는 것, 일주일에 짧은 한편이라도 글을 써내는 것. 저는 감히 그것을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 이런 때도 있나보다 하시고 할 수 있는만큼만 해주셔요. 아 물론, 콩나무님 엄청 열심히 하실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도 파이팅 하십시오!!!
@최서우 어쩐지 서우님 글이 좋았던 비결이 여기 있었네요. 하루 종일 집중해서 쓰시는 글이었으니 좋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럼에도 글 하나 쓰는데 하루 종일 걸리시는 건....흠...제 경험상, 힘드셔서 오래 가시기 어려워요. ㅎㅎㅎㅎㅎ 너무 잘 쓰시려는 마음 확 내려놓으시고 저처럼 완성도 뭉뭉이 줘버리고 써내는데 만족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잘 안되시긴 할텐데요...그렇다면 저처럼 100일의 글쓰기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제대로 훈련 됩니다.
@빅맥쎄트 형 내가 볼 땐 형이 제일 겸손해. 맨날 잘 쓰면서 요즘 좀 바빠졌다고 엄살 피고 그러고 있잖아? 이제부터 내 목표는 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곡
형.. 이건 비밀인데..
독서도 독서 나름인 거 같아..
기본 레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읽으나 마나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애.
나를 보면 알 수 있잖..
독서토론 을 하며 좀 억지스럽게 책을 읽기시작했어요. 저도 책을 그다지 많이 읽는건 아니였거든요. 발표할려면 어쩔수없이 숙제처럼 읽는데 도움이 되는것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욕심만큼은 아닌것같아요. 여전히 글 하나 쓰는데 하루종일 걸립니다. 이런 가성비가 마이너스인 상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종종 좌절감이 오네요.
@천세곡 초보 딱지 안 보이는데요?!! 이미 떼 버리신 것 아닌가요?!! ㅎㅎㅎ
저야 말로 뭘 읽는 것이 좋은지, 읽기가 쓰기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ㅜ 독서가 자기 계발서에 치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어제 어르신들께 치매 예방에 대해 알려드리는데 '골고루 먹기, 운동하기' 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읽고 쓰는 것'이더라고요. ^_^ 우린 이미 치매 예방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100일의 글쓰기를 훌륭히 해내신 @천세곡 님의 숨겨둔 고수 딱지가 엿보입니다.
읽기든 쓰기든 쉽지 않은 것임은 분명하기에 우리 놓지말고 꾸준히 나아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셔용~ ^^
마지막 단어
'나처럼'
때문에 좋아요를 누르지 못할 뻔했습니다.
없다치고 눌렀습니다.😄
겸손하신겁니다.
아무나 100일 글쓰기를 꾸준히 할 수 없는거에요.
독서가 먼저냐 글쓰기가 먼저냐는 닭과 달걀 중에 뭐가 먼저냐 하는 문제와 같은듯 합니다.
쓰다보면 읽게 되고,
읽다보면 쓰게 되는걸꺼에요 ^^.
그럼에도 읽는 것보다는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멈추지않고 꾸준히 쓰고, 읽는것!
세곡님~ 겸손입니다.
100일 글쓰기 아무나 할 수 없지요.
늘 응원합니다 ~♡
@JACK alooker 잭형님 앞에서 저는 감히 겸손의 겸자도 꺼낼 수 없는 자입니다.^^; 항상 해주시는 칭찬이 저로 계속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에스더 김 에스더님 응원에 감사합니다. 겸손하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걸맞게 살아보겠습니다.^^
@재재나무 멈추지 않고 꾸준히 쓰는 것! 저도 동의 합니다. 읽든 안읽든 일단 쓰기는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청자몽 쓰다보면 읽게 되고, 읽다 보면 쓰게 된다는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 자몽님처럼 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루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샤님 넓은 아량으로 좋아요 눌러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콩사탕나무 일하시랴 육아하시랴 집안일 하시랴 얼마나 바쁘실까요? 이런 시기에 책 몇줄이라도 읽는 것, 일주일에 짧은 한편이라도 글을 써내는 것. 저는 감히 그것을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 이런 때도 있나보다 하시고 할 수 있는만큼만 해주셔요. 아 물론, 콩나무님 엄청 열심히 하실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도 파이팅 하십시오!!!
@최서우 어쩐지 서우님 글이 좋았던 비결이 여기 있었네요. 하루 종일 집중해서 쓰시는 글이었으니 좋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럼에도 글 하나 쓰는데 하루 종일 걸리시는 건....흠...제 경험상, 힘드셔서 오래 가시기 어려워요. ㅎㅎㅎㅎㅎ 너무 잘 쓰시려는 마음 확 내려놓으시고 저처럼 완성도 뭉뭉이 줘버리고 써내는데 만족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잘 안되시긴 할텐데요...그렇다면 저처럼 100일의 글쓰기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제대로 훈련 됩니다.
@빅맥쎄트 형 내가 볼 땐 형이 제일 겸손해. 맨날 잘 쓰면서 요즘 좀 바빠졌다고 엄살 피고 그러고 있잖아? 이제부터 내 목표는 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단어
'나처럼'
때문에 좋아요를 누르지 못할 뻔했습니다.
없다치고 눌렀습니다.😄
겸손하신겁니다.
아무나 100일 글쓰기를 꾸준히 할 수 없는거에요.
독서가 먼저냐 글쓰기가 먼저냐는 닭과 달걀 중에 뭐가 먼저냐 하는 문제와 같은듯 합니다.
쓰다보면 읽게 되고,
읽다보면 쓰게 되는걸꺼에요 ^^.
그럼에도 읽는 것보다는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멈추지않고 꾸준히 쓰고, 읽는것!
세곡님~ 겸손입니다.
100일 글쓰기 아무나 할 수 없지요.
늘 응원합니다 ~♡
너무나 겸손하신 @천세곡 님~ 100일 글쓰기는 초보나 얕은 사유인은 불가능한 성과입니당.😉
쓰는 사람은 읽어야 한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웹소설 작가로 데뷔 준비를 하면서 읽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웹소설을 즐기지 않는 편이었어서 굉장히 낯설었는데 주요 작품들을 읽으면서 웹소설 자체도 좋아지고 이해가 됐거든요.
@천세곡
형.. 이건 비밀인데..
독서도 독서 나름인 거 같아..
기본 레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읽으나 마나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애.
나를 보면 알 수 있잖..
독서토론 을 하며 좀 억지스럽게 책을 읽기시작했어요. 저도 책을 그다지 많이 읽는건 아니였거든요. 발표할려면 어쩔수없이 숙제처럼 읽는데 도움이 되는것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욕심만큼은 아닌것같아요. 여전히 글 하나 쓰는데 하루종일 걸립니다. 이런 가성비가 마이너스인 상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종종 좌절감이 오네요.
@천세곡 초보 딱지 안 보이는데요?!! 이미 떼 버리신 것 아닌가요?!! ㅎㅎㅎ
저야 말로 뭘 읽는 것이 좋은지, 읽기가 쓰기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ㅜ 독서가 자기 계발서에 치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어제 어르신들께 치매 예방에 대해 알려드리는데 '골고루 먹기, 운동하기' 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읽고 쓰는 것'이더라고요. ^_^ 우린 이미 치매 예방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100일의 글쓰기를 훌륭히 해내신 @천세곡 님의 숨겨둔 고수 딱지가 엿보입니다.
읽기든 쓰기든 쉽지 않은 것임은 분명하기에 우리 놓지말고 꾸준히 나아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