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made of what we read
2024/01/18
000 님 대출하신 자료의 반납일입니다
도서관에서 온 문자를 확인하고는 무언가에 쫓기듯 마음이 조급하고 무거워진다. 빌린 것이 한참이 되었지만, 표지 구경만 하고 몇 장도 넘기지 못했다.
얼룩소에 초대된 이슬아 작가에게 질문을 남긴 적이 있다. 글을 쓸수록 어휘력과 표현의 한계에 부딪히는데 어찌하면 될까요? 다시 태어나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했다. 책으로만 만나던 사람에게 직접 질문을 하고 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마치 연예인에게 팬레터를 쓰고 답장을 받는 느낌이랄까?
다행히 다시 태어나란 답을 주진 않으셨다. 작가님의 <부지런한 사랑>을 추천하셨는데 신나서 빌려놓고는 열 장 읽었나?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는다. 혹시 틈이 날 때 읽을까? 가방에 넣어 다니지만 도로 들고 오기가 다반사다. 올해 안에는 읽을 수 있겠지?
대단한 글을 써온 것...
@최서우
오옷! 저를 그렇게 과대평가해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서우님의 평가에 기분좋은 토요일이네용^^
편안한 주말 보내셔요^_^
@연하일휘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만 일휘님의 글이 그립습니다! 자주자주 오세용^_^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잘 지내셨는지요?ㅎㅎㅎ뒤늦게 새해인사 드리고 가요!
우리는 우리가 읽은것으로 만들어진다~ 완젼 멋진 말이네요!
콩사탕나무님은 책 많이 읽은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단단함이 있습니다
@에스더 김
꿈이 있긴 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탈한 하루 하루에 감사하며 지내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적적(笛跡) 시인님께서 절 닮음 어쩌나요? 망합니다 ㅎㅎ
꺄~ 드뎌 금욜이에요!! ^_^
모란과 포근한 주말 보내셔요!!^^
@진영
헙.. 제 맘을 알아차리셨나요?!!! ㅋㅋ
언제 그만뒀다 올릴지 모릅니다.........ㅜ
@나철여
글에서라도 생기가 느껴진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머리는 읽고 싶고 쓰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ㅜㅜ
멀티 플레이 하시는 철여님 존경해요!!!! 화이팅!!!^^
@JACK alooker
읽는 것들이 대중없이 제 취향이라.. 도움이 되는 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무식을 극복하려 책이라도 읽어봅니다. ^^
천년만년 살지말고 우리 딱 백년만 건강하고 신나게 삽시다^___^
@story 님 방학이 짧다니요?!! 길어서 길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ㅎㅎ
저희 아이들은 3월에 개학이에요. ㅜㅜ 그날이 오긴 오겠죠??
몸 건강이 최고이니 스토리님도 피곤하지 않게 삼시세끼, 영양제 잘 챙겨드셔요!! ^^
@청자몽 님의 글은 느낌있고 좋아요^^ 좀 전에 읽은 글에도 이어쓰고 싶은 맘이 막 들었는데 좋아요만 누르고 마음만 보내요!! ㅎㅎ
전 뭔가 늘 같은 어휘에.. 표현에.. 제가 읽어도 단조롭고 그렇다고 갑자기 초라한 어휘력이 단숨에 늘리도 없을테니 좀 답답하더라고요. ㅜㅜ
이슬아 작가님 말처럼 잘 듣고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니 우린 후자에 기대를 걸어 봅시다!! ㅎㅎ 드뎌 금요일입니다. 이젠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ㅜㅜㅜ
행복한 주말 보내용^^
우리는 우리가 읽은것으로 만들어진다~ 완젼 멋진 말이네요!
콩사탕나무님은 책 많이 읽은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단단함이 있습니다
@에스더 김
꿈이 있긴 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탈한 하루 하루에 감사하며 지내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진영
헙.. 제 맘을 알아차리셨나요?!!! ㅋㅋ
언제 그만뒀다 올릴지 모릅니다.........ㅜ
@나철여
글에서라도 생기가 느껴진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머리는 읽고 싶고 쓰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ㅜㅜ
멀티 플레이 하시는 철여님 존경해요!!!! 화이팅!!!^^
@JACK alooker
읽는 것들이 대중없이 제 취향이라.. 도움이 되는 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무식을 극복하려 책이라도 읽어봅니다. ^^
천년만년 살지말고 우리 딱 백년만 건강하고 신나게 삽시다^___^
@story 님 방학이 짧다니요?!! 길어서 길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ㅎㅎ
저희 아이들은 3월에 개학이에요. ㅜㅜ 그날이 오긴 오겠죠??
몸 건강이 최고이니 스토리님도 피곤하지 않게 삼시세끼, 영양제 잘 챙겨드셔요!! ^^
@청자몽 님의 글은 느낌있고 좋아요^^ 좀 전에 읽은 글에도 이어쓰고 싶은 맘이 막 들었는데 좋아요만 누르고 마음만 보내요!! ㅎㅎ
전 뭔가 늘 같은 어휘에.. 표현에.. 제가 읽어도 단조롭고 그렇다고 갑자기 초라한 어휘력이 단숨에 늘리도 없을테니 좀 답답하더라고요. ㅜㅜ
이슬아 작가님 말처럼 잘 듣고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니 우린 후자에 기대를 걸어 봅시다!! ㅎㅎ 드뎌 금요일입니다. 이젠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ㅜㅜㅜ
행복한 주말 보내용^^
@미혜 우와! 저도 그런 느낌을 받는 날이 올까요? ㅎㅎ
<싯다르타> 읽어보고 싶어요^^ 언제나 읽을지...ㅜㅜ
댓글 감사해요!! 오늘은 날이 좀 포근한 금요일이네요.
미혜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__^
@콩사탕나무 님 읽은 것들 너무 많으셔서 아마 천년만년 살아야할~😁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잘 지내셨는지요?ㅎㅎㅎ뒤늦게 새해인사 드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