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권은 누가 가지는게 맞을까요?
“다미아빠야 넌 네가 돈관리하고싶니?”
“아니요 그건 아닌데요. 그냥 제 주변에는 여자가 돈관리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럴리가. 내 주변은 전부 여자가 돈관리하는데.”
“네 주변 사람들은 참 특이하다야.”
전 결혼 이후 월급을 받으면 자동이체시켜놓은 보험, 카드값, 대출금 등 빠져나갈 돈만 제외해놓고 모두 와이프에게 송금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어지는건 한달에 용돈 10만원.
와이프 용돈 30만원.
(제 속마음 : ‘무슨 대통령이야 뭐야 치장비용이라니..남자는 쇼핑 안 하나..’)ㅋㅋㅋㅋ
그리고 용돈도 무조건 계좌이체를 해주고 돈을 쓸 때는 무조건 카드로만 써야합니다.
남자들은 현금을 쥐어주면 딴 짓거리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제 모든 계좌 및 카드의 내역도 와이프한테 알림이 가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우리집 경제권자]
저희 집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고 어머니는 전업 주부셨습니다.
아버지는 매달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장보는데 사용할 돈과 학원비 등만 어머니께 주셨고 나머지 돈은 직접 관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돈이 있으면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추가로 받아가는 식이었습니다.
@권오연 그렇겠죠 이것저것 나가고 나면 남는 돈도 없는 돈을 관리하면서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하긴 어렵죠. 근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남는 돈이 어떤 이에겐 턱없이 부족하고 어떤 이에겐 적당하고. 달라질 순 있을거같아요. 아마 저랑 와이프이지않을까하네요..둘이 씀씀이가 다르다보니..
경제권이라는 말은 충분할 때 얘기입니다. 돈이 생활하기에 부족하면 돈을 쥐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스트레스이거든요.
ㅋㅋㅋㅋㅋ일단 잭님은 구경할 돈이 없어보이므로 잭님이 경제권을 갖고 계시단 생각은 안 드네요 ㅋㅋ
경제권 개념도 어렵고, 누가 권리를 가진다는 개념도 어렵네요. 제 월급계좌는 카드값으로 언제나 마이나스고, 카드는 옆지기가 가지고 쓰고 있는데 누구에게 경제권이라는 것이 있을까요?ㅎㅎ
경제권이라는 말은 충분할 때 얘기입니다. 돈이 생활하기에 부족하면 돈을 쥐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스트레스이거든요.
@권오연 그렇겠죠 이것저것 나가고 나면 남는 돈도 없는 돈을 관리하면서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하긴 어렵죠. 근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남는 돈이 어떤 이에겐 턱없이 부족하고 어떤 이에겐 적당하고. 달라질 순 있을거같아요. 아마 저랑 와이프이지않을까하네요..둘이 씀씀이가 다르다보니..
ㅋㅋㅋㅋㅋ일단 잭님은 구경할 돈이 없어보이므로 잭님이 경제권을 갖고 계시단 생각은 안 드네요 ㅋㅋ
경제권 개념도 어렵고, 누가 권리를 가진다는 개념도 어렵네요. 제 월급계좌는 카드값으로 언제나 마이나스고, 카드는 옆지기가 가지고 쓰고 있는데 누구에게 경제권이라는 것이 있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