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채소가 많다는 현실

소피
소피 · 솔직하게, 쉽게, 따뜻하게.
2022/07/29
어글리어스 채소 구독을 시작했다. (*광고 아님. 내돈내산) 2주에 한 번 8~9개의 싱싱한 채소가 집으로 새벽 배송된다. 나와 같은 1인 가구에게 맞는 양으로도 구독할 수 있어 좋다. 요즘은 이렇게 못생긴 채소 배송해 주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집 앞에 큰 시장이 있는지라 사실 가격 측면으로 봤을 땐 어글리어스가 비싼 감이 있다. 배송비가 드는 것도 살짝 부담이다. 그래도 유기농&무농약이라니 조금 더 주고 산다고 해도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어글리어스는 못생기거나 판매경로를 찾지 못한 농산물을 보내준다. 나는 어글리어스 사이트를 둘러보며 새롭게 알게 된 2가지 사실로 충격받았다. 일단 1차로 채소가 못생겨서 안 팔렸다는 것에 충격받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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