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지키기..
며칠째 통증이 지속중이다. 하필이면 통증의 시작이 이곳의 독립기념일 연휴와 맞물렸다. 9월1일부터 9월4일까지 이곳의 연휴라서 병원을 가더라도 응급실로 가야하고 베트남 병원에서 과연 얼마나 소통이 가능할지 걱정이 되어서 되도록 참아 보기로 했었다. 연휴가 끝날때까지 참고 견디어 보기로 다짐을 했었다.
갈비아래 왼쪽 복부에서 쉴새없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몇초간격으로 지속되다가 잠시 멈추었다가 또 콕콕찌른다. 며칠전 꽈리고추볶음을 먹을 때 너무 매웠던 생각이 났다. 원인은 꽈리고추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해본다...그렇지만 지금까지 한 두번을 먹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조금은 이상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통증은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등쪽까지 통증이 이어진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기도 쉽지 않다.
유튜브에서 "복부통증"을 검색해본다. 가만보자..지금 이 자리는 위장이거나 ,비장이거나. 췌장일수도, 간장 일수도 있겠다..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해보았...
갈비아래 왼쪽 복부에서 쉴새없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몇초간격으로 지속되다가 잠시 멈추었다가 또 콕콕찌른다. 며칠전 꽈리고추볶음을 먹을 때 너무 매웠던 생각이 났다. 원인은 꽈리고추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해본다...그렇지만 지금까지 한 두번을 먹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조금은 이상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통증은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등쪽까지 통증이 이어진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기도 쉽지 않다.
유튜브에서 "복부통증"을 검색해본다. 가만보자..지금 이 자리는 위장이거나 ,비장이거나. 췌장일수도, 간장 일수도 있겠다..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해보았...
@아쿠아마린 네..통증이 아주 심하네요..첨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시간이 가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수니 진즉 해수니님께 여쭈어볼걸 그랬습니다. 온갖 상상을 하고 며칠아픈다음에 병원엘가서 대상포진이라고 하니, 긴장이 풀리더군요...문제는 지금 3일째 약먹고 있는데..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견딜만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건 대상포진 증상인데
라며 안타까웠습니다.
통증이 엄청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치료 잘하세요
클레이곽님~~ 대상포진이 얼마나 통증이 심한데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꼭 그렇게 아플때는 병원도 참 어렵더라구요... ㅠ 그래도 잘 마음 지키시고 다스리시며 병원가시고 진단받으시고 약 받으셨으니 정말 약 잘 챙겨드시고 잘 쉬시고 건강회복 잘 하세요!
@수지 님께서 기도까지 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조금 무리했습니다. 운동도 그렇고 하던일도 그렇고, 잠도 부족한 상태로 한 달덩도 달리다 보니 탈이 났습니다. 이번 병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많이 단련될 것을 믿습니다. 회복해서 뵙겠습니다.
@feeljakim 감사합니다. 전 다행히 입원을 할저도까지는 아니었나 봅니다, 격려와 위로 감사합니다. 필명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었지만, 에의가 아닌듯하여 다음으로 미룹니다. 감사합니다.
@사과나무씨앗 제 글을 읽고 즐거우셨고, 배우셨다니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제 마음을 지키기가 무척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번 병을 통하여 제 마음 지키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격려해주신데로 빨리 회복하여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50대 가장 대상포진에 대한 지식이 있으시군요..격려 감사드립니다. 전 사전 지식이 없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나마 대상포진이라고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얼룩소에서 글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현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격려해주셔서 금방 일어날것 같습니다.
@온다맘 두 아이가 요즘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시네요. 전 금방 회복될것 같습니다. 정금처럼 단련되어서 말입니다.
@옥결 감사합니다. 옥결님도 마음이 편치 않으시고, 힘드신중에도 저를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옥결님의 글을 보고 댓글로 쓰려고 했습니다만, 아직 못썼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옥결님 항상 응원합니다.
@박현안 네..대상포진도 중한 병일지 모르지만,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 가벼운 질환이라 겨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책 출간 준비로 무지 바쁘실텐데...저 에게 까지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보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제가 견딘 시간들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이란게 이렇게 간사해서 또 중병이 아니라고 하니 금방 마음이 가벼워지더군요. 대상포진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질환은 아니지만,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너무나 가벼운 병이라서요. 걱정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사 항상 댓글로 위로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얼룩소 활동을 최근에 열심히 하시던데 항상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콩사탕나무 최근에 무리를 좀 했습니다. 운동도 무리해서 하고, 일도 무리해서 하고, 조금 쉬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꿀맛나게 휴식하겠습니다. 콩님도 건강 하실 때에 미리 미리 면역력에 좋은 음식 많이 챙겨서 드십시오. 감사합니다.
@얼룩말~^^ 네 큰병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룩말님도 건강하실때에 건강을 더 챙기십시오.
@나철여 많이 아프고 놀랐지만, 지금은 약먹고 회복중입니다. 두번이나 앓으셨다니 증상은 잘 아실텐데...고생하셨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이 들어서 이제야 답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영 감사합니다. 진영님 께서도 건강하실때 면역에 좋은 음식 많이 섭취하시고, 절댈 걸리지 마십시오. 나이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린다고 합니다. 자연과 항상 함께 하시니 건강하시겠죠?? 감사합니다.
@홍지현 20대 끝자락에 대상포진을 앓으셨다면, 20대를 엄청 고민하면서 사신것임에 틀림없을겁니다. 그 고민의 끝에 지금 북구의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하신거겠죠? 격려 감사합니다.
@살구꽃 바쁘신것으로 압니다만, 이렇게 친히 댓글로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구님도 연배가 저랑 비슷하신데 건강하실때 면역력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절대로 걸리시지 마세요. 살구님 ..우리 건강하게 그리고 무탈하게 살아보아요.
글을 읽으면서 혹시 대상포진 아니신가 했는데...
많이 아프실텐데 무사히 잘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평소에 글 읽으며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은 독자의 한 명입니다. 선생님께서 편찮으시다고 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대상포진이 어떤 병인지는 잘 모르지만 크게 아프셨다니 걱정이 됩니다. 방심할 수 없는 큰 병이라는 분도 계시니 안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글에서도 인용하신 이번 글 잠언 말씀 정말 감명 깊게 읽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이든, 꿈이든 뭐든 마음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고 가슴 깊게 느낀 말씀이었습니다.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너무 크게 다치면 이후에 후유증이 남고 남은 삶이 너무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니까요. 마음이 행복하면 몸 아픔도 상당부분 치유할 수 있으니, 마음이 생명의 샘물이라는 것이 와 닿았습니다.
아무쪼록 무거운 마음의 짐이 있으시면 잠시라도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 치료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해야 목표도 이루실 수 있을테니까요. 꼭 쾌차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상포진도 엄청나게 아프다고 들었어요. 제 지인도 대상포진 걸려서 입원치료 받고 그랬었거든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얼른 쾌차하세요~
@수지 님께서 기도까지 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조금 무리했습니다. 운동도 그렇고 하던일도 그렇고, 잠도 부족한 상태로 한 달덩도 달리다 보니 탈이 났습니다. 이번 병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많이 단련될 것을 믿습니다. 회복해서 뵙겠습니다.
@feeljakim 감사합니다. 전 다행히 입원을 할저도까지는 아니었나 봅니다, 격려와 위로 감사합니다. 필명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었지만, 에의가 아닌듯하여 다음으로 미룹니다. 감사합니다.
@사과나무씨앗 제 글을 읽고 즐거우셨고, 배우셨다니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제 마음을 지키기가 무척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번 병을 통하여 제 마음 지키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격려해주신데로 빨리 회복하여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50대 가장 대상포진에 대한 지식이 있으시군요..격려 감사드립니다. 전 사전 지식이 없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나마 대상포진이라고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얼룩소에서 글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쿠아마린 네..통증이 아주 심하네요..첨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시간이 가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수니 진즉 해수니님께 여쭈어볼걸 그랬습니다. 온갖 상상을 하고 며칠아픈다음에 병원엘가서 대상포진이라고 하니, 긴장이 풀리더군요...문제는 지금 3일째 약먹고 있는데..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견딜만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건 대상포진 증상인데
라며 안타까웠습니다.
통증이 엄청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치료 잘하세요
클레이곽님~~ 대상포진이 얼마나 통증이 심한데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꼭 그렇게 아플때는 병원도 참 어렵더라구요... ㅠ 그래도 잘 마음 지키시고 다스리시며 병원가시고 진단받으시고 약 받으셨으니 정말 약 잘 챙겨드시고 잘 쉬시고 건강회복 잘 하세요!
@강현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격려해주셔서 금방 일어날것 같습니다.
@온다맘 두 아이가 요즘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시네요. 전 금방 회복될것 같습니다. 정금처럼 단련되어서 말입니다.
@옥결 감사합니다. 옥결님도 마음이 편치 않으시고, 힘드신중에도 저를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옥결님의 글을 보고 댓글로 쓰려고 했습니다만, 아직 못썼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옥결님 항상 응원합니다.
@박현안 네..대상포진도 중한 병일지 모르지만,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 가벼운 질환이라 겨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책 출간 준비로 무지 바쁘실텐데...저 에게 까지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보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철여 많이 아프고 놀랐지만, 지금은 약먹고 회복중입니다. 두번이나 앓으셨다니 증상은 잘 아실텐데...고생하셨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이 들어서 이제야 답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영 감사합니다. 진영님 께서도 건강하실때 면역에 좋은 음식 많이 섭취하시고, 절댈 걸리지 마십시오. 나이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린다고 합니다. 자연과 항상 함께 하시니 건강하시겠죠?? 감사합니다.
@홍지현 20대 끝자락에 대상포진을 앓으셨다면, 20대를 엄청 고민하면서 사신것임에 틀림없을겁니다. 그 고민의 끝에 지금 북구의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하신거겠죠? 격려 감사합니다.
@살구꽃 바쁘신것으로 압니다만, 이렇게 친히 댓글로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구님도 연배가 저랑 비슷하신데 건강하실때 면역력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절대로 걸리시지 마세요. 살구님 ..우리 건강하게 그리고 무탈하게 살아보아요.
대상포진. 통증이 상당하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부디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아이고 우짜요~~ㅠㅠ
대상포진 진짜 아픈데...
난 두번이나 경험했으니 쬐끔 선배로 일단 면역력 저하나 신경성이라는 ...
잠시 놀라고 힘들었을 곽님을 위해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JACK alooker 제가 견딘 시간들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이란게 이렇게 간사해서 또 중병이 아니라고 하니 금방 마음이 가벼워지더군요. 대상포진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질환은 아니지만,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너무나 가벼운 병이라서요. 걱정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사 항상 댓글로 위로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얼룩소 활동을 최근에 열심히 하시던데 항상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콩사탕나무 최근에 무리를 좀 했습니다. 운동도 무리해서 하고, 일도 무리해서 하고, 조금 쉬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꿀맛나게 휴식하겠습니다. 콩님도 건강 하실 때에 미리 미리 면역력에 좋은 음식 많이 챙겨서 드십시오. 감사합니다.
@얼룩말~^^ 네 큰병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룩말님도 건강하실때에 건강을 더 챙기십시오.
쾌유를 기원합니다. 엄청나게 고통스러웠을 그 시간들을 병원이 할 때까지 버티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