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멍게 이야기

윤석흥
윤석흥 · 순간을 소중하게~
2022/06/02
멍게는 통영등지에서 쓰이던 경남사투리로
원래 명칭은 "우렁쉥이" 였는데 지금은 둘다
함께 쓰고있습나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이 제철이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통영과 거제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답니다.

멍게는 심혈관기능에 도움을주고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며 또한
당뇨병 개선효과를 준다.

진한 주홍빛의 멍게는 푸른바다속에
피는 화려한꽃이다.

1960년 후반 양식에 성공하여 국민
수산물로 자리 매김하였다.

멍게 윗부분 돌기와 물을 빨아들이고
내밷는 입수공과 출수공이 우둘투둘
튀어나와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겼다.

주로 초고추장을 찍어 날로 먹으며
멍게비빔밥으로 즐기는 제철음식이다.
오늘 점심으로 드세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매일 매일의 일상들이 그렇게 흘러간다.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하려면 작은 용기가 필요하다.
1.1K
팔로워 629
팔로잉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