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다 대짜로 뻗으면 창피하세요?? 아니면 내몸이 우선인가요??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3/12
저 오늘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자전거 도로에 그냥 새우고 가버린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고... 대짜로 뻗었습니다. 이미 사고가 나기 3초전부터 내가 넘어지겠구나 감지하고 전 최대한 덜 다치기 위해서 몸을 틀었어요.그리고 나서 바로 바닥으로 대자로 뻗었습니다.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만약 제가 20대였으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바로 일어났을것 같아요.. 전 바로 일어나지 않고 내 몸 구석 구석을 살피고 아주 천천히 일어났어요. 전혀 부끄럽지 않았고 주위분들이 도와주신거에 감사인사도 하고 아픈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체크했네요. 아마도 오늘 심한 몸살이 올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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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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