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기전에 걷지도 못하실정도면..수술을 하시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글에서 처럼 요즘 100세 시대인데, 앞으로 얼마나더 고생하실려구요. 운동으로 완치가 된다는 보장이 있으면 시도는 하겠지만, 퇴행성관절염을 운동으로 극복하는 사례가 있기는 한가해서요..... 수술후에 사후처리로 꾸준한 관리 와 운동을 병행해야 할것같은데.... 근데 원래 두 무릎이 않좋으신데 수술을 하신거면 양쪽다 하시는게 맞습니다. 글에서 나오는것 처럼 한쪽만 하시면 재활하는동안 한쪽무릎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상태가 더 안좋아지거든요. 예로 적절하지 않을수는 있겠으나....저희집 강아지를 예로들면..(강아지를 예로들어 죄송합니다.) 왼쪽은 슬계골탈구2기 오른쪽은 슬계골탈구3기라서 오른쪽다리를 계속 들고 불편해 했거든요.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3기만 수술을하면 나중에 왼쪽2기가 다시 발전해서 다시 수술을해야하니 강아지가 더 힘들다고 했어요. 그래서 양쪽을 다 받았답니다. 지금은 잘 뛰어 다녀요. 물론 강아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