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6
손이 작은 편이다. 작고 예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짧아 언뜻 보면 아이 손과 같다. 게다가 손톱을 기르지 못한다. 조금만 자라나도 불편함을 느껴 짧게 바짝 잘라버린다. 직업 특성상의 이유도 있었지만, 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요리하거나 타자를 칠 때도 손톱이 긴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손톱을 길러 화려한 젤네일을 한 손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까짓거 난 왜 못해'라는 생각이 들어 몇 년 전 선명한 빨간색으로 네일아트를 받았다. 내 손이 아닌 듯한 손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마음이 무거워지고, 자라나는 손톱 때문에 미칠 것 같았다. ...
손톱을 길러 화려한 젤네일을 한 손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까짓거 난 왜 못해'라는 생각이 들어 몇 년 전 선명한 빨간색으로 네일아트를 받았다. 내 손이 아닌 듯한 손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마음이 무거워지고, 자라나는 손톱 때문에 미칠 것 같았다. ...
@최서우 님도 요정 발이군요?!! ㅎㅎ
손과 발도 살이 찌긴 하더라고요. 농담으로 발바닥에 살이 찌면 키가 조금 크는 거 아니냐며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리사 님도 손톱을 못 기르는군요? ^_^
예쁘게 꾸미지는 못해도 위생 상으로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옥결
어떨 땐 저도 너무 짧게 깎아 며칠을 후회하고 고생한답니다. ㅎㅎ
아파요... 적당히 잘라야지 ㅜㅜ
@청자몽
얼룩소 가입 조건이 있었나요?!! 손톱 기르지 못하는 사람들 ㅎㅎㅎ
다들 비슷해서 놀라워요^^
저도 아이들 손톱에 예민해요. 애들이 그래요. '엄마는 맨날 손톱만 본다'고...ㅎㅎㅎㅎ
애들은 손톱에 때(?)도 잘 껴요.ㅜㅜ
위내시경 ㅜㅜ 후폭풍 우째요?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ㅜㅜ
새콤이와 청자몽님의 예쁜 손 투샷 기대할게용^^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
@JACK alooker
그럼 발만 요정 아니고 발과 손톱 요정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___^ ㅎㅎㅎ
@수지
엘사는 항상 표정이 저래요.. 뭔가 불만 가득한 얼굴 ㅎㅎ
엘사는 종(?)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랍니다. 뭔가 느낌이 비슷하죠?^^
긴 손톱과 네일아트가 살림에 불편하고 비위생적인 것은 분명하네요.
그래도 가끔 예쁘게 가꾸고 싶다는 생각은 해요^^
남편이 여행을 가서 독박육아 중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용^^
저도 손톱이 길면 답답해서 지금까지 네일아트 해본적이 없네요~^^
이곳에 댓글 다신 분들 거의다 비슷한 성격들인것 같네요~😊
저도 예전 발사지이즈가 저랬는데 살이 찌면서 발의 살도 쪘는지 그보다 커졌습니다. 손과 발이 다 작다고 하던데 내몸싸이즈에는 딱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손톱이 숨쉬는거 맞는듯 해요. (어떻게 알지? 전에 어디서 들은거 같던데)
저도 손톱 짧게 깍아야 직성이 풀려요. 손톱 깍을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될 정도로.. 애기 손톱도 긴 꼴을 못 보죠. 이제 아기 아닌데. 울 새콤이. 아직도 가위로 잘라줘요.
매니큐어 한번도 안 발라봤어요 ㅎㅎㅎ. 봉숭아물도 안 들여봤어요 --;; 손에 뭐 하는거 싫어해서.
손이 귀엽다 ^^. 발도 요정, 손도 요정, 마음도 요정 ^^*. 저도 새콤이랑 손사진 같이 찍었어요. 담주에 쓰자. 그러고 묻어뒀지라.
...
어후야. 저는 수요일부터 위내시경이랑 위 땜에 목, 금요일까지 아주 난리도 아닌 날을 보냈어요. 아직도 ㅠ0ㅜ 아직도 후폭풍이 심해요.
+.+ 지정신 아님요. 담주에 쓸라구요. 아직도 정신이 오락가락.
방금 새콤이랑 아빠랑 키즈까페 들어가서 잠시 혼자 mall에 앉아있는데, 좋구만요. 아무 자리나 앉아 있으니 좋아요. 좋아.
좋은 주말 되여.
제 딸도 손톱 기는 게 싫다고 바짝 잘라서 제가 볼땐 아파보이더라고요. ㅠㅠ
와,, @콩사탕나무 님의 핑꾸핑꾸한 손을 보니 귀여워요.. 사진 속 엘사의 화난것같은 얼굴표정이 너무 웃기기도 하구요.
저랑 체형이 비슷해서 그런가 저도 발사이즈는 220도 맞더라구요. 230이 딱 맞기는 하지만 220사이즈의 신발도 많이 신었더랬죠.
손도 어느순간 갑자기 주름이 늘더라구요. 잘 관리하셔서 예쁜 손 유지하셔요.
지도 네일아트하고 싶은 충동이 굴뚝같은데 예전에 밥을 하는데 밥물위에 메니큐어 조각이 둥실 떠있는거보고 그때부터 그 마음을 딱 접었네요.
예전에 명절모임때에도 작은동서가 가끔씩 네일아트를 하고 왔는데 부엌 여기저기 큐빅조각들이 떨어져있어서 몸속에 들어가게 생겼더라구요. 살림하는동안은 그냥 놔두는게 상책이라 생각이 들었네요.
똑순이님 손이랑 콩님 손을 보고 나니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제 손톱은 허옇기까지 해서
정말 밉상이지유..ㅎㅎ
오늘 식구들과 바쁘시겠네요. 주말은 더 바쁘지유? 밥해대느라.. 춥다니 따뜻하게 지내시길요. 재밌고 따수운 공감.. 감사드려요.. **
일단 손톱은 @콩사탕나무 님 요정 합격입니다~😉
@진영
손톱도 정말로 숨을 쉴까요? 제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365일 손톱에 네일을 하고 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성인 신발도 주문하면 220 나오더라고요^^ 운동화는 225도 신고요 ㅎㅎ
아들램 신발 물려 신어야겠어요 ㅋㅋㅋ
(아이쿠..넘..어..진다는 사실은 숨기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똑순이 님도 요정발이네요^_^ ㅎㅎ
제 아들은 이제 저 보다 발이 크고, 딸은 좀 있음 신발 같이 신을 것 같아요^_^
@살구꽃
다들 손톱을 기르지 못하는 분들 ^_^
235는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ㅎㅎ
오늘 손, 발로 이야기꽃을 피우네요 ㅋㅋㅋㅋ
모두들 굿나잇~
@똑순이
허억, 똑순님도 그리 발이 작나요? ㅋㅋㅋㅋㅋ
내 발은 아주 큰편이구만유~~.
오늘 손, 발 재밌습니다. 간병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JACK alooker
그럼 발만 요정 아니고 발과 손톱 요정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___^ ㅎㅎㅎ
@수지
엘사는 항상 표정이 저래요.. 뭔가 불만 가득한 얼굴 ㅎㅎ
엘사는 종(?)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랍니다. 뭔가 느낌이 비슷하죠?^^
긴 손톱과 네일아트가 살림에 불편하고 비위생적인 것은 분명하네요.
그래도 가끔 예쁘게 가꾸고 싶다는 생각은 해요^^
남편이 여행을 가서 독박육아 중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용^^
손톱이 숨쉬는거 맞는듯 해요. (어떻게 알지? 전에 어디서 들은거 같던데)
저도 손톱 짧게 깍아야 직성이 풀려요. 손톱 깍을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될 정도로.. 애기 손톱도 긴 꼴을 못 보죠. 이제 아기 아닌데. 울 새콤이. 아직도 가위로 잘라줘요.
매니큐어 한번도 안 발라봤어요 ㅎㅎㅎ. 봉숭아물도 안 들여봤어요 --;; 손에 뭐 하는거 싫어해서.
손이 귀엽다 ^^. 발도 요정, 손도 요정, 마음도 요정 ^^*. 저도 새콤이랑 손사진 같이 찍었어요. 담주에 쓰자. 그러고 묻어뒀지라.
...
어후야. 저는 수요일부터 위내시경이랑 위 땜에 목, 금요일까지 아주 난리도 아닌 날을 보냈어요. 아직도 ㅠ0ㅜ 아직도 후폭풍이 심해요.
+.+ 지정신 아님요. 담주에 쓸라구요. 아직도 정신이 오락가락.
방금 새콤이랑 아빠랑 키즈까페 들어가서 잠시 혼자 mall에 앉아있는데, 좋구만요. 아무 자리나 앉아 있으니 좋아요. 좋아.
좋은 주말 되여.
일단 손톱은 @콩사탕나무 님 요정 합격입니다~😉
@진영
손톱도 정말로 숨을 쉴까요? 제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365일 손톱에 네일을 하고 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성인 신발도 주문하면 220 나오더라고요^^ 운동화는 225도 신고요 ㅎㅎ
아들램 신발 물려 신어야겠어요 ㅋㅋㅋ
(아이쿠..넘..어..진다는 사실은 숨기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똑순이 님도 요정발이네요^_^ ㅎㅎ
제 아들은 이제 저 보다 발이 크고, 딸은 좀 있음 신발 같이 신을 것 같아요^_^
@살구꽃
다들 손톱을 기르지 못하는 분들 ^_^
235는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ㅎㅎ
오늘 손, 발로 이야기꽃을 피우네요 ㅋㅋㅋㅋ
모두들 굿나잇~
와~ 저도 손톱 기르는 거 못해요. 오늘도 잘랐어요. 컴 자판도 길면 불편해요. 메니큐어 바르는 거 싫어해요. 냄새도 그렇고요.
발 220?? 아훅~ 실화에여? 넘 귀엽~~조금 있으면 딸램이 콩님 신발 신을 듯요.
정말 요정사이즈네요. 전 235 ^^;;
손 이쁘시구만~~저도 손톱이 길면 갑갑합니다^^
저 보다 발이 더 작으시네요.
저는 운동화 225 신어요ㅎㅎ
병실에 슬리퍼 230 갔다놨더니 작은사위가 손녀발 보다 작은것 아니냐고 했네요ㅎㅎ
손톱 기는 꼴 못보는 건 이하동문이네.
손톱 기르는 사람 보면 신기해여.
예전에 재미로 메니큐 발라봤다가 너무 답답해서 금세 다 지웠다지요. 손톱도 숨을 쉰다는게 맞는 말이더라구요.
발이 220미리? 헐~ 아동화만 신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주 넘어지는 건 아니죠?
@옥결
어떨 땐 저도 너무 짧게 깎아 며칠을 후회하고 고생한답니다. ㅎㅎ
아파요... 적당히 잘라야지 ㅜㅜ
@청자몽
얼룩소 가입 조건이 있었나요?!! 손톱 기르지 못하는 사람들 ㅎㅎㅎ
다들 비슷해서 놀라워요^^
저도 아이들 손톱에 예민해요. 애들이 그래요. '엄마는 맨날 손톱만 본다'고...ㅎㅎㅎㅎ
애들은 손톱에 때(?)도 잘 껴요.ㅜㅜ
위내시경 ㅜㅜ 후폭풍 우째요?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ㅜㅜ
새콤이와 청자몽님의 예쁜 손 투샷 기대할게용^^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
저도 손톱이 길면 답답해서 지금까지 네일아트 해본적이 없네요~^^
이곳에 댓글 다신 분들 거의다 비슷한 성격들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