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소풍이나 운동회나 대회가 있을 적이면 어머니는 언제나 김밥을 싸주셨습니다. 우리 집 김밥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전날 밤이면 시금치, 오이, 어묵, 햄, 단무지, 맛살을 손질하셔서 어묵과 햄, 맛살은 간장에 졸여주시고 시금치는 간간하게 데쳐서 준비하고 오이는 아삭하게 절여 두셨습니다.
요즘에 김밥을 사 먹다 보면 문득 어머니의 김밥이 생각이 납니다. 분명 아침에 일어나 정성스레 김밥을 싸주시며 꼬다리는 한 번에 모아 아침으로 먹고 가라고 하셨지만, 전 못내 꼬다리가 도시락 통에 담겼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하였지만 어머니는 가지런한 김밥만 채워주셨습니다.
한 번은 꼬다리를 넣어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럼 김밥이 가지런히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나중에 먹다 보면 배고플거야. 다음에 여러가지 많이 싸서 갈 적에 꼬다리 많이 넣어줄게.'
어머니는 이리저리 뛰어다닐 아들 생각에 도시락 통 가득 김밥을 채워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먹는 것에 까지 ...
사랑합니다~수지님^^
김밥의 끝은 일등이기도 하죠.
결국 프레임 법칙은 생각의 주체가 늘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이제 그리운 엄마의 사랑이 말려져 만든 김밥만큼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함께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엄마 손맛응 잊을 수가 없죠~
전 속재료가 많아서 김밤꼬다리 맛았던데요~~
엄마표 김밥은 최고지요👍 어렸을적엔 단무지만 넣은 김밥이 부끄러웠을지라도 이젠 소울푸드죠🥰
엄마표 김밥, 집 김밥은 사랑입니다^_^
저도 내일은 단무지만 넣어 한번 싸 볼까요? ㅎ
김밥 넘 맛있는 음식이죠~ 엄마가 해주신 김밥은 뭔가 파는 것과는 다른 맛이 나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참 신기해요~!
어머니께서 김밥을 싸 주시면, 오이랑 단무지를 쏙쏙 빼서 먹는 바람에 잔소리를 엄~청나게 지금까지도 듣는 중입니다...ㅎㅎㅎ그냥 좀 먹어! 지저분해! 라는 잔소리에도.....단무지랑 오이 싫어요...아예 못 먹는건 아니지만 내가 왜 이걸 굳이 꼭 먹어야해! 그냥 맛난것만 먹어도 되는데!!! 싶어집니다..ㅎㅎㅎㅎ
@수지 김밥은 꽁지입니다..끄트머리가 아니라 마무리라는...^&^
김밥을 조아하는데 엄마표김밥이 제일맛있죠~
지금은 해달라고할사람없어 사먹네요ㅎ
엄마표 김밥, 집 김밥은 사랑입니다^_^
저도 내일은 단무지만 넣어 한번 싸 볼까요? ㅎ
@수지 김밥은 꽁지입니다..끄트머리가 아니라 마무리라는...^&^
김밥을 조아하는데 엄마표김밥이 제일맛있죠~
지금은 해달라고할사람없어 사먹네요ㅎ
김밥 넘 맛있는 음식이죠~ 엄마가 해주신 김밥은 뭔가 파는 것과는 다른 맛이 나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참 신기해요~!
어머니께서 김밥을 싸 주시면, 오이랑 단무지를 쏙쏙 빼서 먹는 바람에 잔소리를 엄~청나게 지금까지도 듣는 중입니다...ㅎㅎㅎ그냥 좀 먹어! 지저분해! 라는 잔소리에도.....단무지랑 오이 싫어요...아예 못 먹는건 아니지만 내가 왜 이걸 굳이 꼭 먹어야해! 그냥 맛난것만 먹어도 되는데!!! 싶어집니다..ㅎㅎㅎㅎ
사랑합니다~수지님^^
김밥의 끝은 일등이기도 하죠.
결국 프레임 법칙은 생각의 주체가 늘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이제 그리운 엄마의 사랑이 말려져 만든 김밥만큼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함께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엄마 손맛응 잊을 수가 없죠~
전 속재료가 많아서 김밤꼬다리 맛았던데요~~
엄마표 김밥은 최고지요👍 어렸을적엔 단무지만 넣은 김밥이 부끄러웠을지라도 이젠 소울푸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