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얘기 안 할 거지?
2023/04/29
뭔가에 꽂히면 과하게 몰입하는 성향이 있다. 불량주부는 요즘 흙놀이에 푹 빠져있다. 하루 종일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누군가와 대화를 해도, 밥을 먹어도 딴 생각만 가득하다.
재봉틀에 빠져있을 때는 잠이 많기로 유명한 내가 하루에 3시간씩 자며 패턴을 그리고 원단을 자르고 재봉을 하는 것에 몰두했다. 수영도 마찬가지였다. 거의 2년 동안 쉬는 날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수영장을 갔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췄을 때 강제적으로 뭔가에 몰입하지 않는 시간이었다. 공허함과 홀가분함이 공존하는 순간을 즐기는 와중에 운명처럼 얼룩소를 만났다.
지금 내가 빠져있는 것은 글쓰기와 식물 가꾸기이다. 노트북 앞에서 몇 시간씩 자판을 두드리는 나를 보고 남편은 취미생활에 너무 열정인 것 아니냐며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빛을 보내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집안 살림이 뒷전이 될 때...
@수지
거리를 좀 둬야할까요?!! ㅎㅎ
어느순간 휑 해지지 않도록 있는 소들 단속 잘 하고 글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
연휴 잘 보내셨나요?!! ^_^
@빅맥쎄트
당일은 날씨가 좀 그랬는데 담날 날이 너무 좋아 피구와 족구도 하고 ㅋㅋ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
@최서우
얼룩소 얘기해도 다들 관심도 없더라고요. ㅎㅎ 우리처럼 얼룩소에 정붙이고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_^
@피아오량
담배, 도박, 마약 같은 나쁜 거에 빠지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_^
앞으로도 열심히 써 봐요 우리^^
@똑순이
당연히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_^ ㅎㅎ
살아가는 이야기, 현생에 충실한 이야기하며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감자에 싹이 좀 나면 어떤가요!! ㅋ
뭔가에 빠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쓰고 즐기는 얼룩소 생활합시다!!
편안한 밤 되세요^^
@클레이 곽
아쉽게도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얼룩소 이야기 하지 않을 만큼 재미있어서 가상세계가 아닌 현생에 충실히 보냈답니다^^
전공이 경제쪽이시군요?
@클레이 곽 님 닉네임 말씀 못드렸으니 대신 제가 앞으로 좋아요 많이 눌러드리겠습니다!! ^^ 편안한 저녁 되셔요!!
@JACK alooker
온전한 쉼은 누리지 못하고 ㅎ 인원이 많아서 거기서도 밥하고 설거지 했어요. ㅜ 집에 오니 너무 좋네요^_^ 다행히 얼룩소에 얼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ㅎㅎ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나(박선희)철여
제가 이상한 것이 아니죠?!! ㅎㅎ 며느님과 따님덕에 동병상련의 위로가 됩니다^_^
얼룩소 얘긴 하지 않았으니 철여님도 앞으로 제가 빼먹지 않고 좋아요 눌러드리겠습니다!! ㅎㅎ
@콩사탕나무 님 이제야 글을 보았네요.
거기서 얼룩소 이야기 하셨나요??
저도 얼룩소에 빠져 친정에서 가지고 온 작은 알감자에 싹이나서 외계인 뿔 처럼 생긴 것들이 엉켜 있었네요ㅎㅎ
저도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글쓰기에 빠져있어요 ~~~ 얼룩소에 정말 자주 들어오게 되요 !!!
공감가는 이 말~ 얼룩소이야기는 안할거지? ㅎㅎ 저도 요즘 주변에 얼룩소 애기 많이하거든요
@콩사탕나무
이 날씨에 1박 2일 여행이라니!!
며칠 전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면서 제천을 스쳐 지나왔습니다 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옹
@콩사탕나무 님,, 적당히 집착하셔요.. 관심이 작아질때쯤 얼룩소가 뒷전이 되면 기다리는 사람 많다우..
요즘들어 프사만 봐도 누군지 알겠는 친구님들이 자주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 반가운데 어느순간 또 휑 해질까봐 겁이 나기도 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JACK alooker 항상 제글에 제일 먼저 좋아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글에서 감사드려야 하는데..오늘은 콩사탕나무님이 자리를 마련해서 여기서 감사드립니다..남의 잔칫상에서 숫가락을 얹는 파렴치한으로...
@나(박선희)철여 누님이라고 불러야하나..써니씨라고 불러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써니~!! 라고 불러봅니다. ㅋㅋㅋ 항상 절 철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콩사탕나무 연년생 아니라도 정신없는데..
"언제 사 놓은지 모르는 대파의 존재를 잊고 있다 저녁에 계란말이를 하려고 보니 대파에서 꽃이 피어 있었다. 황당하고 웃겨.."...
비일비재하게
제딸도 울며늘님도 저도 똑같은 일상...에어후라이어에도...
&
모임가셔서
@클레이 곽 님의 글에 좋아요.. 그담으로 줄섭니다 철여에게도 꾸욱~~~^&^
@클레이 곽 님 글에는 제가 좋아요 담당해서 눌러드릴테니 @콩사탕나무 님 아무 걱정 마시고 온전히 쉼을 누리다 오시면 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얼룩소 이야기를 옆지기께서 먼저 할 수도 있을거고요, 얼룩소 이야기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일이 없다면 굳이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콩사탕나무 님,, 적당히 집착하셔요.. 관심이 작아질때쯤 얼룩소가 뒷전이 되면 기다리는 사람 많다우..
요즘들어 프사만 봐도 누군지 알겠는 친구님들이 자주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 반가운데 어느순간 또 휑 해질까봐 겁이 나기도 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JACK alooker 항상 제글에 제일 먼저 좋아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글에서 감사드려야 하는데..오늘은 콩사탕나무님이 자리를 마련해서 여기서 감사드립니다..남의 잔칫상에서 숫가락을 얹는 파렴치한으로...
@나(박선희)철여 누님이라고 불러야하나..써니씨라고 불러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써니~!! 라고 불러봅니다. ㅋㅋㅋ 항상 절 철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콩사탕나무 연년생 아니라도 정신없는데..
"언제 사 놓은지 모르는 대파의 존재를 잊고 있다 저녁에 계란말이를 하려고 보니 대파에서 꽃이 피어 있었다. 황당하고 웃겨.."...
비일비재하게
제딸도 울며늘님도 저도 똑같은 일상...에어후라이어에도...
&
모임가셔서
@클레이 곽 님의 글에 좋아요.. 그담으로 줄섭니다 철여에게도 꾸욱~~~^&^
가서 얼룩소 이야기 하세요..콩사탕나무님 좋아요도 눌러주라고 하시고,클레이 곽이라는 필명을 가진사람의 글에도 좋아요 눌러달라고 꼭 이야기 해주세요. 경제를 전공한 사람이다보니.. 만사에 원가의식이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ㅎㅎㅎㅎㅎ얼룩소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시군요....!ㅎㅎㅎㅎ 대파꽃 예쁘네요! 저는 대파에 꽃은 안 피고, 늘 시들시들하게 떠나가더라구요.....온습도의 중요성일까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시길 바라요. 제주도에서 게하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니! 어떤 제주도 소식을 들려주실까요? 저는 제주도에 살면서도, 제주도 소식.........요즘 제주도 뭐가 있을까요....미세먼지?ㅠㅠㅠㅠ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클레이 곽
아쉽게도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얼룩소 이야기 하지 않을 만큼 재미있어서 가상세계가 아닌 현생에 충실히 보냈답니다^^
전공이 경제쪽이시군요?
@클레이 곽 님 닉네임 말씀 못드렸으니 대신 제가 앞으로 좋아요 많이 눌러드리겠습니다!! ^^ 편안한 저녁 되셔요!!
@JACK alooker
온전한 쉼은 누리지 못하고 ㅎ 인원이 많아서 거기서도 밥하고 설거지 했어요. ㅜ 집에 오니 너무 좋네요^_^ 다행히 얼룩소에 얼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ㅎㅎ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나(박선희)철여
제가 이상한 것이 아니죠?!! ㅎㅎ 며느님과 따님덕에 동병상련의 위로가 됩니다^_^
얼룩소 얘긴 하지 않았으니 철여님도 앞으로 제가 빼먹지 않고 좋아요 눌러드리겠습니다!! ㅎㅎ
@클레이 곽 님 글에는 제가 좋아요 담당해서 눌러드릴테니 @콩사탕나무 님 아무 걱정 마시고 온전히 쉼을 누리다 오시면 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얼룩소 이야기를 옆지기께서 먼저 할 수도 있을거고요, 얼룩소 이야기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일이 없다면 굳이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연하일휘
제가 제주도 소식 듣고 알려드릴게요. 왠지 얼룩소 얘기 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하겠지만 ㅎ 이상한 취급 당하지 않게 잘 참아볼게요. 바늘을 준비해야하나… ㅎㅎㅎㅎ
얼른 남은 대파라도 구제하시고 ^^
주말 잘 보내셔요!!!^_^
@수지
거리를 좀 둬야할까요?!! ㅎㅎ
어느순간 휑 해지지 않도록 있는 소들 단속 잘 하고 글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
연휴 잘 보내셨나요?!! ^_^
@빅맥쎄트
당일은 날씨가 좀 그랬는데 담날 날이 너무 좋아 피구와 족구도 하고 ㅋㅋ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
@최서우
얼룩소 얘기해도 다들 관심도 없더라고요. ㅎㅎ 우리처럼 얼룩소에 정붙이고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_^
@피아오량
담배, 도박, 마약 같은 나쁜 거에 빠지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_^
앞으로도 열심히 써 봐요 우리^^
@똑순이
당연히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_^ ㅎㅎ
살아가는 이야기, 현생에 충실한 이야기하며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감자에 싹이 좀 나면 어떤가요!! ㅋ
뭔가에 빠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쓰고 즐기는 얼룩소 생활합시다!!
편안한 밤 되세요^^
@콩사탕나무 님 이제야 글을 보았네요.
거기서 얼룩소 이야기 하셨나요??
저도 얼룩소에 빠져 친정에서 가지고 온 작은 알감자에 싹이나서 외계인 뿔 처럼 생긴 것들이 엉켜 있었네요ㅎㅎ
저도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