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얼룩소에서 만났던 사람을 한번 직접 만나서 소통해봤으면 좋겠다.
얼룩소에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하는 메신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글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며 토론하는 것도 물론 재미있지만, 만일 만날 수 있다면 한번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며칠 전 얼룩소에서 보았던 글이 생각났습니다. 올해 1월 1일에 독립서점 [생각의 주인]을 열었지만, 지속된 적자로 고민이 있어서 이 공간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던 생각 아미 얼룩커의 글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글을 읽고, 생각 아미 얼룩커 님께 어떤 꿈을 갖고 독립서점을 여시게 되셨는지 궁금해서 댓글로 질문을 달았습니다. 제 질문에 [시니어들을 위한 모임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셨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 멋진 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낙성대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이 독립서점에 한번 다녀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독립서점 [생각의 주인]을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생각의 주인]
서울 관악구 솔밭로7길 17
낙성대역 5번 출구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