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하나 찍고 갑니다.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럽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9/30
많이들 걱정해 주시는데..점 하나라도 찍어라는 써니 회장님의 권유도 있어서 첨에는 점 하나만 찍고 가려고 했으나, 그것은 예의가 아닌듯하여 몇자 적고 갑니다.

천성적으로 엄살이 심한 저는 뱃속의 통증을 3일정도 참다가 발진이 나오고서 병원엘 가서 대상포진이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발병후 골든 타임인 72시간내에 항 바이러스제를 먹지 않으면 엄청난 후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아마도 골든 타임을 넘겨서 통증이 심한듯합니다. 
그래도 약 잘먹고 잘 쉬어서 대상포진은 어느정도 치유돤 것 같습니다만, 그제 부터 아들녀석으로 부터 옮긴 코로나로 인하여 또한번 대상포진 + 코로나의 통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힘든일은 쌍으로 오더군요. 

그 무슨 자랑거리라고 여기 저기 아프다고 그런 내용으로 글을 올리는것이 참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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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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