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친해지자꾸나
2022/12/29
"고양이 녀석들 정말 웃겨"
"왜요?"
"이제 따뜻한 난로 앞에 자리를 잡고 비켜주지도 않아. 빤히 쳐다보면서. 내가, 비켜 내 자리야 하면서 쫒아내야 겨우 비킨다니까. 허허..."
정말 고양이들에게 자리를 빼앗긴 사람 맞나 싶게 얘기하는 남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새끼고양이 2마리를 두고 어미가 떠나버리자 아직 애기인 두 마리는 추위를 피해 남편 작업실 옆 창고로 들어와 몸을 숨겼고 그런 새끼들이 안쓰러워 남편은 박스에 담요를 깔아 갖다 주고 물과 사료도 챙겨 주었었다.
그래도 워낙 추워 혹시나 작업실 안으로 들어올려나 싶어 창고와 작업실 사이 문을 약간 열어두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따뜻한 공기를 따라 냥이들이 작업실로 들어왔고 젤 따뜻한 벽난로 앞에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유독 따뜻한 걸...
"왜요?"
"이제 따뜻한 난로 앞에 자리를 잡고 비켜주지도 않아. 빤히 쳐다보면서. 내가, 비켜 내 자리야 하면서 쫒아내야 겨우 비킨다니까. 허허..."
정말 고양이들에게 자리를 빼앗긴 사람 맞나 싶게 얘기하는 남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새끼고양이 2마리를 두고 어미가 떠나버리자 아직 애기인 두 마리는 추위를 피해 남편 작업실 옆 창고로 들어와 몸을 숨겼고 그런 새끼들이 안쓰러워 남편은 박스에 담요를 깔아 갖다 주고 물과 사료도 챙겨 주었었다.
그래도 워낙 추워 혹시나 작업실 안으로 들어올려나 싶어 창고와 작업실 사이 문을 약간 열어두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따뜻한 공기를 따라 냥이들이 작업실로 들어왔고 젤 따뜻한 벽난로 앞에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유독 따뜻한 걸...
냥이들이 이제 그럴겁니다.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는 건 너무나 당연해~!'
그런데
왜? 라고 물을 수 없어요. 이미 사랑해서 애타고 있으니까요.
한번이라도 스~윽, 제 몸을 부빈다면 아아 그때는 정말 ㅋㅋ
집냥이보다 훨씬 자유로워 보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산책길에 앞장서게 될 거에요. 꼬리를 세우고 '나를 따라와~'하면서요. :)
이젠 초딩쯤 되어보이네요?
따뜻해서 졸린건가? ㅎㅎ
남편분 사랑이 많으신가 봅니다!!^_^
집에 키우는 아이도 가끔 손을 할퀴고 물어요😭
ㅇㅇ
두분이서 애정을 부우니 애들이 오동통 함
오동통 한거 맞죠?? 진영님과 남편분이 잘 보살펴 줘서 저리 오동통 한거 맞죠??
진짜 미치겠당
진영님 당장 츄르 사자
너무 귀여워요~~~^^
오동통 한거 맞죠?? 진영님과 남편분이 잘 보살펴 줘서 저리 오동통 한거 맞죠??
냥이들이 이제 그럴겁니다.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는 건 너무나 당연해~!'
그런데
왜? 라고 물을 수 없어요. 이미 사랑해서 애타고 있으니까요.
한번이라도 스~윽, 제 몸을 부빈다면 아아 그때는 정말 ㅋㅋ
집냥이보다 훨씬 자유로워 보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산책길에 앞장서게 될 거에요. 꼬리를 세우고 '나를 따라와~'하면서요. :)
이젠 초딩쯤 되어보이네요?
따뜻해서 졸린건가? ㅎㅎ
남편분 사랑이 많으신가 봅니다!!^_^
집에 키우는 아이도 가끔 손을 할퀴고 물어요😭
ㅇㅇ
두분이서 애정을 부우니 애들이 오동통 함
진짜 미치겠당
진영님 당장 츄르 사자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