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어디까지 사 봤니?
'중고'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구제 시장, 당근 마켓, 중고 가전 가게들, 아름다운 가게. 제 뇌리에 스치는 단어들은 많지 않은데요, 그 중에서 가장 쉽게 접근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당근마켓'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최근에 당근 마켓으로 보드 게임, 닌텐도 스위치 게임, 커피 머신을 샀어요. 게임들은 만족스러웠지만, 커피 머신은 약간 불만족스럽기도 해요. 매뉴얼이 없고, 좀 예전 모델인 것 같아서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설명들과는 거리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습니다.
당근 마켓 외에는 따로 중고 물품을 접할 기회가 없어요. 기껏 해봐야 지인들이 주는 것들? 그것도 요새는 중고를 잘 주지는 않죠.
<아무튼, 딱따구리> 책을 읽고, 중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다.
때론 중고가 새것보가 비싼 경우도 있죠.
사용성에 무게를 두면
필요에 따라 쓰고, 다시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는 것은 뭔가 모르게 보람되는 일 같아요.😄
중고도 잘 사용하면 새제품보다 괜찮다고하는사람도있더라고요!앞으로중고제품에관심갖아봐아겠네요!
중고도 잘 사용하면 새제품보다 괜찮다고하는사람도있더라고요!앞으로중고제품에관심갖아봐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