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가라앉을까.
2023/06/03
입술이 부르텄다. 정확히는 아랫 입슬 경계선에 작은 물집이 잡힌거다. 그것도 3개씩이나.
이런 일은 여즉 한 번도 없던 일이다. 적어도 내 기억엔.
엄마는 피곤하면 곧잘 입술이 부풀곤 하셨다. 그걸 보며, 피곤하면 저렇게 표가 나야 남들이 피곤했구나. 알지.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겉으로 아무 표가 안 나면 남들이 모르잖아. 하고 말했던 기억이 생생한 걸 보면 역시 나는 입술이 부르트는 일 같은 건 없었던 게 분명하다.
근데 왜 입술이 부르텄을까.
문제는 전~혀 피곤 한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잠 잘 자고 밥 잘 먹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집안 일에, 날마다 제일 많은 시간을 쏟아 붓는 게 고작 얼룩소인 주제에 왜 입술이 부르튼단 말인가.
그냥 부르튼게 아니고 간지럽기까지 하다. 그것도 꽤, 몹시 간지럽다....
이런 일은 여즉 한 번도 없던 일이다. 적어도 내 기억엔.
엄마는 피곤하면 곧잘 입술이 부풀곤 하셨다. 그걸 보며, 피곤하면 저렇게 표가 나야 남들이 피곤했구나. 알지.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겉으로 아무 표가 안 나면 남들이 모르잖아. 하고 말했던 기억이 생생한 걸 보면 역시 나는 입술이 부르트는 일 같은 건 없었던 게 분명하다.
근데 왜 입술이 부르텄을까.
문제는 전~혀 피곤 한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잠 잘 자고 밥 잘 먹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집안 일에, 날마다 제일 많은 시간을 쏟아 붓는 게 고작 얼룩소인 주제에 왜 입술이 부르튼단 말인가.
그냥 부르튼게 아니고 간지럽기까지 하다. 그것도 꽤, 몹시 간지럽다....
그냥 부르튼게 아니라 물집이라면 긁을때마다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것이니 지체 말고 병원을 가시는게 나아요 저도 병원싫어하는 사람이지만 통증이 없으니 대상포진은 아닌듯하니 다행이지만 안티프라민은 전혀 아닙니다 일요일이라 약국이라도 가시면 도움되실거에요~
@JACK alooker @그섬에가고싶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은 좀 싫어 하는지라... ㅜㅜ
차츰 가라앉길 기다립니다. 아 . 가려워...
입술 물집이 생기는 데는 감염, 햇빛 손상,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하던데
관리 잘하시면 또 무난히금방 나으실꺼예요^^
쾌유 기원합니다. 병원 검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목련화 @피아오량
그렇죠. 안 건드리는게 최곤 것 같아 참고 있습니다 긁으면 자꾸 번지는 군요 ㅜㅜ
토욜 밤이 깊었군요 편한 밤 되셔요~
물집은 항상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힘들게 하지만... 역시나 참고 안 건드리는 게 답이죠 !!
아들 어릴때 아들에게서 수족구 옮아서 고생한 적이 있어요. 가려움이 주는 스트레스 엄청날 수 있어요. 약 먹었는데도 미칠 것 같던 기억이...
입술 주변이면 가끔 헤르페스...?같은 거라서 전용 연고를 발라줘야 하기도 한대요....이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쉽게 올라온다던데...아니면 단순 피부 트러블일까요??
흉지지 않고, 사라지기를...! 예쁜 진영님 얼굴에서 빨리 사라져랏!
아고...진영님..입술에 물집이 생기셨군요.저희엄마도 그랬었는데...입술 물집이 손을 대기시작하면 자꾸 번지더라구요. 입술이라 속시원하게 긁지도 못하고...저도 차라리 아픈게 낫지,간지러운건 못참겠더라구요ㅋㅋㅋ얼릉 입술이 깨끗해져야 할텐데...
그래도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주3...ㅠ
호~~~오 빨리 나아라~~^&^
그래도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주3...ㅠ
호~~~오 빨리 나아라~~^&^
@클레이 곽
ㅎㅎ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군요.
저는 딱지를 몇 번이나 떼서 팔 다리에 잔 흉터가 가득입니다 근데 얼굴이라서... 제 미모는 소중하니까요 ㅎㅎㅎㅎ
진영님 알게 모르게 몸과 마음에 피곤한 부분이 있었던것이 아닐까요? 입술에 뭐나고 신경쓰이겠어요ㅠ
병원에 가 보셨나요? 빨리 괜찮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어릴때 아들에게서 수족구 옮아서 고생한 적이 있어요. 가려움이 주는 스트레스 엄청날 수 있어요. 약 먹었는데도 미칠 것 같던 기억이...
입술 주변이면 가끔 헤르페스...?같은 거라서 전용 연고를 발라줘야 하기도 한대요....이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쉽게 올라온다던데...아니면 단순 피부 트러블일까요??
흉지지 않고, 사라지기를...! 예쁜 진영님 얼굴에서 빨리 사라져랏!
아고...진영님..입술에 물집이 생기셨군요.저희엄마도 그랬었는데...입술 물집이 손을 대기시작하면 자꾸 번지더라구요. 입술이라 속시원하게 긁지도 못하고...저도 차라리 아픈게 낫지,간지러운건 못참겠더라구요ㅋㅋㅋ얼릉 입술이 깨끗해져야 할텐데...
그거 그냥 긁어서 피를 내버리세요...그래야 시원하고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참고로 전 다리 2개가 온천지 상처투성이입니다. 모기나 무엇이든지 물어서 가려우면, 피가나도록 긁어버립니니다...피가나야 정신이 돌아오고 온전히 시원합니다.
그냥 부르튼게 아니라 물집이라면 긁을때마다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것이니 지체 말고 병원을 가시는게 나아요 저도 병원싫어하는 사람이지만 통증이 없으니 대상포진은 아닌듯하니 다행이지만 안티프라민은 전혀 아닙니다 일요일이라 약국이라도 가시면 도움되실거에요~
@JACK alooker @그섬에가고싶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은 좀 싫어 하는지라... ㅜㅜ
차츰 가라앉길 기다립니다. 아 . 가려워...
입술 물집이 생기는 데는 감염, 햇빛 손상,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하던데
관리 잘하시면 또 무난히금방 나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