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1월 18일, 3주간 '율무선생' 실험체의 실험 결과 발표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잠깐! 지난날들에 대한 서론>
3주 실험을 진행한 이유
1. 핸드폰으로 얼룩소 들어오면 가끔 검은 화면이 나오는 얼룩소(아이폰 기준)
2. 분석 지표의 등장 - 보상에 영향을 준다고 적시하였으나, 영향은 없었음(개인 기준)
3. 2022년 11월 기준 기존 얼룩커들에게 주는 보상 범위 하락
4. 외부필진 등장, 섭외 등으로 인해 기존 글쟁이들의 보상 범위 하락
5. 보상을 아예 못 받는 사람들 발생
6. 얼룩소에 제안이나 건의 등을 한 얼룩커, 누락의 요인이 되거나 보상을...
맞아요 에디터가 책정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가끔은 알고리즘이 책정해주는 것 같을때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실험 결과는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역시는 역시나.. 🥲 다행히 상처는 덜 받았어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지 님 💕
저는 가끔 포인트는 기계가 책정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할 때보다 덜 할 때 좀 더 많이 들어올 때가 있는 거 보면 그렇게 느껴져요.. 얼룩커들 돌아가면서 곗돈 주듯이 제비뽑기해서 주는 것 같은.. 너무 포인트에 집착하다보면 현타올 때가 있으니 많이 상처받지 말기 바랍니다.
이주형 님, 헉 결국 리뷰를 남겨주셨군요 크크 얼른 보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주형 님 ☺️ 앗 그리고 포인트 직접적으로 인용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다 공개한 입장인데요 🥲
동보라미 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이번 실험 덕분에 더이상 보상에 얽매이지 않은 글쓰기를 하려고 해요. 어찌보면 모두를 위한 실험이었지만, 결국 저 자신을 위한 행동이기도 했네요 크크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동보라미 님! 앞으로 어딜가나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꺾이지 말아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동보라미 님 ☺️💕
박현안 님, 크윽! 정곡이었어요! 사실 3주 실험을 실행한다고 했을 때도 이미 예견하고는 있었어요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
예상 범위에서 엇나가지 않은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험 덕분에 보상이라는 개념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현안 님 말씀처럼 보상에 얽매여 하나하나 접점을 만들어가며 생각해버리는 버릇 들이면 내 자신이 초라해보이는거 순식간이더라구요.. 이번 3달 정도를 그러한 감정으로 살다보니 참 마음도 문드러졌던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 3주 실험을 하고 결과물을 추출하면서 '아 이제 얽매이지 말아야겠다' 는 각오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성장하고 아카이빙 할 수 있는 공간에서 굳건하게 자리 지키며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저는 현안 님보다 얼룩소에서 덜 머무른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우리 중꺾마의 대표주자가 되어보자구요! (은근슬쩍 대표주자 자리에 껴버리기!)
위로와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안 님 ㅠㅠ
부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제이 님,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 님 ㅎㅎ 앞으로도 좀 더 성장한 글쟁이가 되어야곘어요 크크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이 님 ☺️💕
똑순이 님,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얼룩소에 계속 남아 글을 쓰려 합니다! 이젠 보상보다는 '글쓰는 저장소' 느낌을 받네요 크크 와중에 보상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단 마음도 들구요
항상 저를 걱정해주시고 눈 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똑순이 님 💕 똑순이 님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 아니었으면 저는 이미 포기했을 것 같아요. 이래서 위로나 공감, 관심이 무척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똑순이 님 ☺️💕
살구꽃 님,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야말로 어제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요 크크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살구꽃 님 ☺️💕
해피투게더 님, 도움이 되는 글로 접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저의 글이 그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무척 뜻깊은 일이거든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투게더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방금 포인트 리뷰 글을 썼는데, 율무선생님의 글을 많이 인용했습니다. 혹시 포인트 등이 너무 직접적으로 노출된거 같으면 말씀부탁드립니다! 간접적으로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율무선생
네..! 시간 될때 올려보겠습니다. 율무선생 님과 박 스테파노 님의 후기에 제꺼가 더해지면 일반 얼룩커들에게 인사이트가 될거 같거든요..! 하하. 이번에 받은 포인트가 정확히 2편으로 얻은 거여서(얼룩픽 된 일반글 1건, 토론소 글 1편)
맞아요.. 제 글을 저 스스로 자화자찬 하기엔 부끄러운 일이 되지만, 나름 퀄리티 있는 글을 작성해왔던지라 11월 전까지만해도 10만원대 보상을 받았어요. 그러나 개편 이후로 저처럼 많이 받던 얼룩커 분들도 감소된 보상을 받고 계시더랬죠..
오늘 실험 결과 올리면서도 '거참 약소한 보상이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형 님 🥲💕
헉 나중에 시간 나시면 한 번 올려주실 수 있나요? 3주간 실험해보면 느낀 것이 다른 분들은 어땠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음... 확실히 의외긴 하네요. 생각보다 포인트가 많이 적으셔서 글의 양이나 퀼리티를 볼 때 지금보다는 높았을 것 같으셨는데.. (문득 저도 한번 올려볼까..라는 생각이) 3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율무선생님~~3주간 고생하셨습니다.
쭉 같이 간다고 하시니 고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율무 선생님의 글은 읽을거리가 다양해서 자주 읽었는데 놀라운 분석력 감사합니다!
제겐 도움이 되는 글들을 많이 쓰셨더라구요!
얼룩커님들도 많이 읽고 계시겠죠?
편안ㆍ따뜻하신 좋은 밤 되세요!🙂
크크 헤어나올 수 없는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것이 될 것 같네요!
토론소도 보상의 대상이 되었으려나요? 개인적으로 3주 동안 토론소 이어쓰기를 작성해보니, 이전처럼 에디터 분께서 '00에게 000보상을 주었다' 양식의 글이 더는 안 올라오더라구요..그래서 토론소 글은 보상 영향을 덜 받으려나 보다 싶었습니다 🥲
처음에 실험하신다 했을 때 사실 말리고 싶었어요. 실망밖에 남지 않을까봐요. 결국 그리 되었네요.
오래 여기 있다보니 희망을 갖지 않게 되더라고요. 보상이 낮으면 내 글의 가치가 낮나,하는 의문이 들잖아요. 근데 아니거든요. 보상의 잣대가 들쑥날쑥인 건 우리의 탓이 아니니까요. 내 글의 가치를 보상으로 평가하지 않겠다는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그깟 보상으로 흔들리는 게 넘 싫기도 했고요. 그러다 어느 순간 내려놓았어요. 그러니 마음이 편해요.
그럼에도 속상하네요. 이런 일련의 돌아가는 상황들이 ㅠㅠ 율무선생님의 글은 그 자체로 너무나 가치 있는 거 아시죠? 우리 꺾이지 마요.
맞아요 에디터가 책정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가끔은 알고리즘이 책정해주는 것 같을때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실험 결과는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역시는 역시나.. 🥲 다행히 상처는 덜 받았어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지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