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죠.
몇 년전에 우리도 전세 놓은 집의 보일러에서 물이 새 아랫집으로 흐른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치를 해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는 아니고 천장에 물기가 번져 곰팡이가 폈다고 하더군요. 너무 시간도 안나고 멀기도하고 당장 급한 상황이 아니어서 며칠 틈을 두고 내려갔더니 그새 곰팡이도 거의 없어지고 마른 걸레로 쓱 닦으니 육안으론 표시가 나지도 않더군요. 범위도 한 뼘이 될까말까. 그런데도 주방과 거실 천장 전부를 새로 도배해 달라 하더군요. 이웃간에 이 정도로 표시도 안나는데 천장 전체를 다 도배해 달라니 너무한다 싶었지만 그냥 사람 불러 도배를 새로 해드렸습니다.
얼마전엔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윗집에서 물이 새 작은방 벽이 온통 시커멓게 젖었으니 어쩌면 좋냐고 하더군요. 주인이 멀리 살아 도배비용을 보내줬는데 짐을 다 들어낼 생각하면 기가막히고 도배비용도 깎아서 보내줘 속상하다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풀칠해 놓은 도배지 ...
15번 이사? 저도 15번인데 저만 힘든게 아니었군요.
봉천동이라니오? 저 현대시장 근처? 은천초등학교를 아시는지? ㅋㅋ
그건 그렇고 어쨌든 물 새는 거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라요~ .
아이고 수지님~울렁거린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빨리 잘 해결되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공용부분 때문인지 윗층 때문인지 원인을 알아야 손해배상이라도 받으실 수 있을텐데,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물이 한 곳이 새면 여러곳으로 퍼질텐데..
윗층에서 어딘가 물이 새나 보네요..
좋게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저희 언니도 아파트에서 물이 새서
공사하고 원인 찾는데 진짜 힘들었다네요ㅜㅜ
그래도
집에서 물난리나면 대박난다는 말도 있으니
힘들고 골치 아프시겠지만...그렇게 생각하자구요^^
아이고, 심란하네요... 살면서 물이 참 무섭더라고요. 저는 신혼집에 물이 차는 경험을 하고 또 10년 뒤에는 마을이 수해를 입어 진짜 온갖 것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직접 보았어요. 다행히 그때는 4층에 살아 괜찮았지만 수해상황에 집으로 급히 오던 남편이 죽을 뻔도 하였지요.
위 아래 물 새는 것만큼 스트레스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유치원 신발 갈아신는 곳, 천장에 물이 새서(폭우에 취약해요) 바닥에 수건으로 잘 덧대놨더라구요. 며칠전에는 대야 3개를 놓아뒀길래 ㅎㅎ 어렸을 때 많이 보던 풍경이라 웃음이 나서 사진 찍어뒀거든요.
에고.. 그래도 아파트 천장이 새는거면 머리 아픈데.
잘 해결됐음 좋겠어요. 저는 감기약 기운에 쿨쿨 잤는데, 새콤이는 천둥치는 소리 들었다고 +.+ 막 눈을 빛내며 얘기하더라구요. 엄마는; 자느라고 못 들었어 ㅜ.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린건지요!! 봉천동.사당동. 이사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조금 편해지셔야되는데...날씨가 괴롭히네요..더구나 지금 투병중이신데...맘 편하게 가지시라고 형식적인 인사도 못드리고..위로도 못하겠고...어떡해야 될지...
아이고 ..밤새 비가 샌거에요?? 잠은 잘 주무신거에요?? ㅠㅠ 그럼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못잘듯 한데 .. 신경쓰는일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물새는거 언능 해결하시고 신경덜쓰면서 하루 하루 지내시길요
저는 자다가 몇번 잠을 깼더니 아침에 너무 피로 하네요.
-.-
아이고 ..밤새 비가 샌거에요?? 잠은 잘 주무신거에요?? ㅠㅠ 그럼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못잘듯 한데 .. 신경쓰는일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물새는거 언능 해결하시고 신경덜쓰면서 하루 하루 지내시길요
저는 자다가 몇번 잠을 깼더니 아침에 너무 피로 하네요.
-.-
저희 언니도 아파트에서 물이 새서
공사하고 원인 찾는데 진짜 힘들었다네요ㅜㅜ
그래도
집에서 물난리나면 대박난다는 말도 있으니
힘들고 골치 아프시겠지만...그렇게 생각하자구요^^
아이고, 심란하네요... 살면서 물이 참 무섭더라고요. 저는 신혼집에 물이 차는 경험을 하고 또 10년 뒤에는 마을이 수해를 입어 진짜 온갖 것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직접 보았어요. 다행히 그때는 4층에 살아 괜찮았지만 수해상황에 집으로 급히 오던 남편이 죽을 뻔도 하였지요.
위 아래 물 새는 것만큼 스트레스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유치원 신발 갈아신는 곳, 천장에 물이 새서(폭우에 취약해요) 바닥에 수건으로 잘 덧대놨더라구요. 며칠전에는 대야 3개를 놓아뒀길래 ㅎㅎ 어렸을 때 많이 보던 풍경이라 웃음이 나서 사진 찍어뒀거든요.
에고.. 그래도 아파트 천장이 새는거면 머리 아픈데.
잘 해결됐음 좋겠어요. 저는 감기약 기운에 쿨쿨 잤는데, 새콤이는 천둥치는 소리 들었다고 +.+ 막 눈을 빛내며 얘기하더라구요. 엄마는; 자느라고 못 들었어 ㅜ.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린건지요!! 봉천동.사당동. 이사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조금 편해지셔야되는데...날씨가 괴롭히네요..더구나 지금 투병중이신데...맘 편하게 가지시라고 형식적인 인사도 못드리고..위로도 못하겠고...어떡해야 될지...
15번 이사? 저도 15번인데 저만 힘든게 아니었군요.
봉천동이라니오? 저 현대시장 근처? 은천초등학교를 아시는지? ㅋㅋ
그건 그렇고 어쨌든 물 새는 거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라요~ .
아이고 수지님~울렁거린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빨리 잘 해결되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공용부분 때문인지 윗층 때문인지 원인을 알아야 손해배상이라도 받으실 수 있을텐데,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물이 한 곳이 새면 여러곳으로 퍼질텐데..
윗층에서 어딘가 물이 새나 보네요..
좋게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ㅠㅠ